[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尹, 인구 3만 산마리노 집정관까지 만났다…엑스포 유치 호소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직후 연쇄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 하루에만 10개국 가까운 정상들과 만나는 강행군을 계획했다. 첫 회담 대상국은 스리랑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열어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03600001

■ 한수원, 美업체가 원전수출 막으려 제기한 美법원 소송서 '승소'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08100071

■ 文, 9·19 평양선언 5주년 행사 참석…이재명 문병 가능성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문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해 5월 퇴임 후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 측과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인사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134400001

■ 북한 매체, 김정은 귀국 보도…"북러관계 발전 새로운 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에 대한 공식 친선 방문을 마치시고 9월 18일 새벽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와 러시아 정부와 인민들과의 동지적 우의와 친선의 유대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조로(북러)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셨다"고 칭송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07700504

■ 바이든 "이란 억류 미국인 석방 도운 한국 정부 등에 감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수감됐던 미국인 5명이 풀려나는 데 도움을 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오늘 이란에 구금됐던 무고한 미국인 5명이 드디어 집으로 온다"며 "우리가 이 결과를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지치지 않고 노력해준 카타르, 오만, 스위스, 한국 정부를 포함한 우리의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난 미국이 여러 달 동안 힘들고 원칙에 입각한 외교를 하는 동안 이번 합의가 가능하도록 도와준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에미르(군주)와 하이삼 빈 타리크 오만 술탄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158751071

■ 국회, 오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는 19일부터 이틀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청문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법원장 임명을 위한 것으로 여야는 이날 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김명수 대법원 체제'가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고 보고 이 후보자가 '사법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141800001

■ 아이폰15 사전예약판매 호조세…"우려했던 것보다 나아"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판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전 주문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아이폰15의 리드타임(주문부터 실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과 사전 예약 판매가 "우려했던 것보다 낫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공개된 아이폰15 시리즈는 15일부터 사전 주문에 들어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02500091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중부 곳곳 빗방울

화요일인 19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다리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곳곳에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06200034

■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조합원 58.8% 찬성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전체 조합원(4만4천64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8천603명(투표율 86.47%) 중 2만2천703명(58.8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1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159351057

■ 與, '사회취약 청년' 복지정책과제 당정협의회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사회 취약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청년복지정책 5대 과제' 당정협의회를 연다.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수석부의장, 이효주 청년부의장, 강기윤 국회 복지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을 비롯해 고립·은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저소득 청년 등 사회 취약 청년들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복지정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144600001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고령화 대비 건보료율 상한 높이는 안 검토…5년간은 괜찮지만
정부가 고령화에 대비해 건강보험료율의 법적 상한인 8%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 향후 5년간은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겠지만, 고령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것이다. 의료비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급여 의료 행위에 '메스'를 들이대 급여와 비급여가 뒤섞인 혼합진료를 금지하고, 효과성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 적정 수준 건보료율 논의…국고 지원 법률도 개정 정부는 급격한 고령화로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보험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건강보험료율 상향 조정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건강보험료는 법에 따라 월급 또는 소득의 8%까지 부과할 수 있게끔 묶여있는데, 지난해 건강보험료율(7.09%)이 7%를 돌파하면서 상한에 가까워졌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동결됐다. 배경에는 저출생과 총인구 감소, 저성장 기조 때문에 보험료 수입이 정체돼 재정의 지속성에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 있다. 정부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해 적정한 수준의 보험료율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