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0세 이상 대상 '치매 집중 조기 검진'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달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로 선정하고, 한 달 동안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치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5개 자치구의 치매 검진 일정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를 조기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증상 악화를 현저히 지연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 전문의 진료 및 상담, 등록관리,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검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에 이번 치매 집중 조기검진 기간을 통해 60세 이상 시민들이 적기에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동국제약, 삼양 '니코스탑·류마스탑 파워플라스타' 독점 판매
동국제약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과 일반의약품 패취제인 '니코스탑'과 '류마스탑 파워플라스타'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두 제품의 공급을 맡고, 동국제약은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보건소 유통 채널에 본격 진입한다며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향후 유통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코스탑은 1997년 출시 이후, 28년 동안 장기간에 걸쳐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니코틴 대체요법(NRT) 제품이다. 24시간 혈중 니코틴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금단 증상 및 흡연 욕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니코틴 사용량과 사이즈를 최적화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류마스탑 파워플라스타는 1998년 출시돼 27년간 약효와 안전성 측면에서 신뢰를 쌓아온 '류마스탑 플라스타'를 리뉴얼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파스 제품 중 동일 면적 당 최고 함량(70㎎)의 디클로페낙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차별화된 패취 기술력과 동국제약의 강력한 OTC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