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약국 경영 지원 플랫폼 '3초 ERP' 출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는 최근 약국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플랫폼 '3초 ERP(전사적자원관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핵심 기능인 '3초 주문'은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에 등록된 처방전 정보를 기반으로 약국에서 사용한 의약품 수량만큼 자동으로 도매상 장바구니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 바코드 스캔만으로 반품처를 조회할 수 있는 '3초 반품' ▲ 배송된 의약품을 간편하게 검수하는 '3초 검수' ▲ 매출·매입·손익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3초 결산'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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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환자, 내달부터 치료비 부담 던다
오는 9월 1일부터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필수적인 '방사선치료 체내고정용 재료'에 건강보험 필수급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그간 비용의 50%를 짊어져야 했던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을 최근 행정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해당 치료재료가 임상적 유용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방사선치료 체내 고정용 재료'는 체외 방사선 조사 시 치료 부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장 내에 삽입하는 일회용 재료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 직장 앞에 위치한 작은 기관이다. 해부학적으로 직장과 매우 인접해 있어, 방사선 치료 시 미세한 움직임에도 방사선이 직장에 영향을 미쳐 직장 출혈, 통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재료는 전립선과 직장 사이에 물리적 공간을 확보해 방사선이 전립선암 조직에만 정확히 조사되도록 돕는 '방어벽' 역할을 수행한다. 지금까지 해당 재료는 환자가 비용의 50%를 부담하는 '선별급여' 항목이었다.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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