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 '이달비클로정'과 신제품 '이달디핀정' 3종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디핀은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진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대표적인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머스 킨 주니어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머스 영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킨 하원의원은 "공장에 내걸어 줬으면 좋겠다"며 손수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향후 연구센터까지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로 확장시켜 송도 본사와 함께 글로벌 성장의 큰 축을 맡게 할 것"이라며 해당 시설이 그룹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브랜치버그(Celltrion Branchburg LLC)의 신임 대표이사로 토드 윙지를 임명했다. 셀트리온은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개소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미국 내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했다며 일라이 릴리가 운영하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신규 거점 확보에 드는 기회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12월 17일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인수 금액은 300억원이다. 다만 최종 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부광약품은 기존 내용 고형제 외 항생제, 주사제 등 생산능력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심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로 공장 생산능력을 보강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 능력은 3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보다 2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액상 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생산력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일동제약그룹은 서울 서초구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회사는 올해 경영 방침을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로 내세우고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 등 2대 세부 지표를 설정했다. 신약 연구개발(R&D) 활동과 파이프라인 자산을 기반으로 해외 라이선스 아웃 및 오픈 이노베이션도 추진한다. 박대창 회장은 "경구용 비만 신약 후보 물질 'ID110521156'의 경우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기술 이전 등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2026년을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사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조성환 조아제약 부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현재는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우수 의약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2026년을 실질적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조아제약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와 운영 체계를 재편하고,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며 사업 구조 효율화를 본격화한다. 4대 핵심 전략 분야로 ▲ 약사 파트너십 강화 ▲ 수출 확대 ▲ 위수탁 사업 고도화 ▲ 이커머스 채널 다각화를 선정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업부별 책임 경영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임직원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능동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체질 개선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 혁신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물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경영 효율화
JW중외제약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성분명 피타바스타틴, 페노피브릭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한 경질캡슐이다. 관상동맥질환(CHD) 고위험 성인 환자 중 피타바스타틴 2mg 단일요법으로 LDL-C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만 TG 수치가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리바로페노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페노피브릭산은 피브레이트(fibrate) 계열 지질강하제인 페노피브레이트가 체내에서 전환돼 작용하는 활성 대사체다. 간 등에서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수용체인 PPAR-α 경로를 통해 TG 등 지질 지표 개선에 관여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천839억원, 영업이익 4천72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7%, 영업이익은 140.4%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36.8% 수준으로 내다봤다. 4분기 실적 전망치가 확정되면 올해 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4조1천163억원, 영업이익은 136.9% 증가한 1조1천655억원이 된다. 사상 최초로 연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1조원을 돌파한다. 이번 실적은 기존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 속에 고수익성 신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 판매 증가를 빠르게 견인한 결과로 회사는 분석했다. 4분기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신규 제품은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파악됐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앞서 2023년 12월 진행한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영향이 완전히 해소된 점도 수익성 개선을 가속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ABP-102는 셀트리온이 미국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 방식으로 설계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서 CT-P72/ABP-102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숙취,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상위정'(반하사심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토와 메스꺼움을 억제하는 반하, 위산 분비를 조절해 속쓰림을 완화하는 황금, 위 점막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 효과를 주는 황련, 기력 보충에 효과적인 인삼, 반하의 효능을 보조하는 생강, 소화 기능 보강을 위한 감초와 대추 등 7가지 한방 생약 성분을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