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돈, 첫 정규앨범 ‘이별 그리고 Part 1’ 발표

데뷔 후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Part 2는 다음달 발표 예정

(미디어온)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지난 18일 낮 12시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 1’을 전격 발표했다.

‘이별 그리고 Part 1’은 노형돈의 첫 데뷔 곡 ‘끝날’을 2015년 5월 발표한 이후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총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18일 발표되는 Part 1에는 ‘끝날’, ‘동암역 2번출구’, ‘변해도’ 등 노형돈이 기존에 발표한 3개 곡과 더불어 타이틀 곡인 ‘떨어질 때까지’와 미발표 신곡인 ‘잊을 수 있을까’ 등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Intro’는 작곡가 최인환이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작·편곡한 연주곡이다.

타이틀 곡인 ‘떨어질 때까지’는 편곡자 최인환의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의 선율이 다른 악기와 조화를 이루며 외로우면서도 풍성한 연주를 만들어 낸다. 노형돈의 노래에 담긴 슬픈 감성과 이 연주가 만나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지막 트랙에 담긴 신곡 ‘잊을 수 있을까’는 그의 데뷔곡 ‘끝날’의 발표 직후부터 작업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녹음과 수정작업을 거치며 최근에서야 곡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형돈의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발라드 곡인 이 곡은 ‘끝날’의 편곡자 이주원이 함께했다.

레오엔터테인먼트는 노형돈의 정규 1집 [이별 그리고]를 마무리 짓게 될 Part 2는 올 3월 중순 발표할 예정으로, Part 1과 2의 발표가 완료된 이후에는 소량의 앨범 패키지가 한정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출생통보·보호출산제 19일부터 시행…정부, "최후 수단" 강조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출생통보제'와, 아이를 키우기 힘든 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돕는 '보호출산제'가 19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수원 영아 사망사건과 같은 아동의 출생 등록 누락 사례를 막고, 국가가 모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들이다. 정부는 산모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는 보호출산제를 고려하기 전 직접 양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체계(☎1308)도 구축했다. ◇ 출생신고 누락 없도록…병원 출생 아동, 지자체에 자동 통보 보건복지부는 19일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를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 사실과 생모의 성명, 출생 연월일시 등 정보를 출생 후 14일 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통보하고, 심평원은 다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다. 2021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출생아의 99.8%가 의료기관에서 출생하는 만큼, 출생통보제를 통해 대부분의 출생아를 공적 체계에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정부는 제도 시행에 앞서 개별 병원에서 전자 의무기록 시스템에 입력한 출생 정보가 자동으로 가족관계 등록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