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한기란, 감성 넘치는 신곡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 발매

(미디어온) 아티스트 한기란이 9번째 싱글앨범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를 공개했다.

미니앨범 ‘KIDULT’ 발매 이후 1년이 넘는 공백을 깨는 이번 싱글 앨범 ‘난여넌거’는 한기란이 작사 작곡하였으며, 절제된 멜로디와 구성이 부각되는 한기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이다.

이번 싱글의 프로듀싱은 지난 미니앨범에 이어 신조가 함께하였으며 피아노 연주와 편곡에 김동연 그리고 하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넉다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리스너와 팬분들에게 훨씬 자주, 가까이 다가갈 한기란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행보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란의 신곡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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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장 "앞으로도 1년에 한두번씩 코로나 유행…엔데믹 과정"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한두번씩 유행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증가세는 다소 둔화하고 있으며, 최근 수급이 불안정했던 치료제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 청장은 지난 23일 YTN 뉴스에 출연해 "일상적인 감염병으로 전환해서 관리하는 단계로 이미 들어왔고, 치명률 역시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코로나19의 누적 치명률은 0.1%이고,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후인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더 낮아졌다. 지 청장은 "이제 치명률은 계절 독감과 비슷한 0.05% 정로 유지되고 있고,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더 높아진 그런 상황은 아니"라며 "현 위기 단계 유지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이제 1년에 한두 번 정도씩 유행이 있을 것이어서, 이제 일상적인 관리로 해나가야 한다"며 "위기 단계를 격상하고 거리두기를 의무화하는 식으로 관리할 질환은 아닌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가세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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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 프로' 정식 출시
대웅제약은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비피는 환자가 손가락에 착용하면 24시간 혈압 변동 기록이 병의원 의료진들에게 자동 전송되는 연속혈압측정기로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광혈류 측정센서(PPG)가 혈류량을 측정하면, 해당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전달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용자의 혈압 패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대별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또 수면,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 등 생활 습관에 따른 혈압 변화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대웅제약과 스카이랩스는 전했다.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가 팔 상단에 완장 형태의 '커프'를 착용해야 했기에 일상생활에 불편하고 수면에도 방해가 되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6월 스카이랩스와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보험 급여 등재에 따라 병의원 처방 시 카트비피의 보험수가는 일일 1만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