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보건소.간호사회, 홀몸어르신과 가을소풍

의정부 홀몸어르신들 즐거운 가을소풍

  • 박광수 기자
  • 승인 2019.10.10 19:19
  • 댓글 0
  •   11면


 
의정부보건소·의정부간호사회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 행사

 

 

의정부시보건소와 의정부보시간호사회는 최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홀몸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홀몸노인들과 함께 포천시 소재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를 나섰다.

홀몸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천262명 중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홀몸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우울감 경감),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집단관리와 개인별 방문건강관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들이는 집중관리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한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유대감 강화, 우울감 감소는 물론 자조건강모임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간호사회 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보건소의 여러 사업을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이나 다양한 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