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마이 펫 클럽' 등 7개 맴버십 할인혜택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마이 펫 클럽' 등 7개 멤버십

 홈플러스는 반려동물 '마이 펫 클럽'을 비롯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에 반하다'와 맥주 애호가를 위한 '맥덕클럽',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마이 펫 클럽' 등 7개 멤버십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클럽 회원은 총 24만명에 이른다.

 '클럽위크' 기간 고기 애호가들로 구성된 '미트클럽' 회원은 돼지갈비와 LA갈비를, '마이 펫 클럽' 회원은 강아지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등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건강클럽' 회원에게는 건강 보조식품 4종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에게는 분유 할인 쿠폰을 준다.

 홈플러스는 "클럽을 개설한 이후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매월 클럽별 쿠폰이 제공될 때마다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평소보다 최대 10%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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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다시 의원급서만 가능…1형 당뇨환자는 병원급 허용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됨에 따라 심각 단계에서 전면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도 의원급 중심 시범사업 체제로 되돌아간다. 다만, 1형 당뇨환자는 지금처럼 병원급에서도 계속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이뤄진 심각 단계 해제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변경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준을 적용한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약 5년 8개월 동안 시행되고 있다. 의원급 재진(再診) 환자가 원칙이지만, 의정 갈등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시행되면서 지난해 2월부턴 병원급 이상, 초진(初診) 환자에 대해서도 전면 허용돼왔다. 심각 단계와 비상진료체계 해제로 27일부터는 다시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운영되며, 비대면진료 전문 의료기관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진료 중 비대면진료 비율은 30%로 제한된다. 심각 단계 이전에도 희귀질환자나 수술·치료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비대면진료가 허용됐는데, 27일부턴 여기에 더해 1형 당뇨병 환자의 병원급 비대면진료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베타세포가 면역체계의 공격으로 파괴돼 인슐린이 아주 적게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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