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검찰의 청 특감반원 사망사건 수사 전담 재고해야

한 달도 안 남은 북·미 협상 시한, 이대로 흘려보낼 건가

또 '군함도 보고서'에 한국인 강제노역 사실 뺀 일본

▲ 국민일보 = 조국 수사 때처럼 또 수사 방해하나

깜깜이 수사 부를 법무부 공보 훈령 개정해야

경상성장률 1년 새 3분의 1로…낙관론 펼 때 아니다

▲ 서울신문 = 북미 '연말 시한' 앞두고 한반도 긴장 고조 자제하라

'깜깜이 수사' 용인하는 형사사건 공심위 운용 개선해야

일, '군함도 보고서'에 강제노역 명기 약속 지켜라

▲ 세계일보 = 공수처법 부의로 여야 충돌, 文의장이 중재 나서야

당·청의 '여론몰이용' 검찰 공격, 수사 방해 아닌가

'최악의 침체' GDP 통계…개각을 정책수술 계기 삼길

▲ 아시아투데이 = 황교안 대표가 일으킨 자유한국당 쇄신 바람

무엇이 검찰수사관을 죽음으로 내몰았나

▲ 일간투데이 = 여야, 정쟁 멈추고 국민을 돌아봐야 할 때

▲ 조선일보 = 피의자 靑·경찰이 한편 돼 검찰 공격, 기막힌 나라 꼴

'몸은 한국에, 생각은 북한식' 장관, 이 사람뿐인가

'한국 경제 50년 만에 최악' 해외의 우려

▲ 중앙일보 = 검찰 수사관의 죽음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국민의 귀를 의심케 한 통일부 장관

▲ 한겨레 = 경찰 수사에 끼어든 검찰의 압수수색, 석연찮다

공수처법도 부의, '4+1 공조'로 패스트트랙 완수해야

끝내 '강제노역 인정' 약속 뒤집은 철면피 아베 정부

▲ 한국일보 = 靑은 공세 자제하고, 檢은 수사 불신 씻어야

검찰 개혁법도 부의…반대밖에 모르는 한국당, 公黨 맞나

분양가상한제 역풍 확산, '정책 오판' 시장 비판 새겨들어야

▲ 디지털타임스 = '연금사회주의'로 가는 자본시장법·상법 개정은 안 된다

방위비 협상 재개…美는 압박 아닌 합리적 자세 보여야

▲ 매일경제 = 국회, 선심성 조세감면 말고 법인세율 인하로 가야

더 뚜렷해진 디플레이션 징후, 이대로 일본 전철 밟나

개각, 총선용 땜질 아닌 집권 후반기 성과 낼 내각으로

▲ 서울경제 = 선거개입 의혹 보고도 공수처법 강행할 건가

'경제 반세기만의 최악' 지적 허투루 들을 일 아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수포자·과포자 급증한다니

▲ 이데일리 = 추락한 수능 신뢰, 정시 확대 문제없을까

마사회가 '복마전'이라는 비난 듣지 않으려면

▲ 이투데이 = 깊어지는 디플레 조짐, 성장경로 복원도 난망

▲ 전자신문 = 내년 경제도 먹구름인데…

벤츠의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

▲ 한국경제 = 국가 행정·공공 전산망 안전관리, 전면 재점검해야

애플 한 회사보다 작아지는 한국 주식시장, 큰일이다

'GDP 물가' 하락, 경제활력 상실 뚜렷한 징표다

▲ 건설경제 = 여당의 업계 간담회, 이벤트로 끝나선 안 된다

▲ 신아일보 = 불난 집에 기름 부은 박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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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장 "앞으로도 1년에 한두번씩 코로나 유행…엔데믹 과정"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한두번씩 유행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증가세는 다소 둔화하고 있으며, 최근 수급이 불안정했던 치료제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 청장은 지난 23일 YTN 뉴스에 출연해 "일상적인 감염병으로 전환해서 관리하는 단계로 이미 들어왔고, 치명률 역시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코로나19의 누적 치명률은 0.1%이고,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후인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더 낮아졌다. 지 청장은 "이제 치명률은 계절 독감과 비슷한 0.05% 정로 유지되고 있고,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더 높아진 그런 상황은 아니"라며 "현 위기 단계 유지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이제 1년에 한두 번 정도씩 유행이 있을 것이어서, 이제 일상적인 관리로 해나가야 한다"며 "위기 단계를 격상하고 거리두기를 의무화하는 식으로 관리할 질환은 아닌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가세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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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 프로' 정식 출시
대웅제약은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비피는 환자가 손가락에 착용하면 24시간 혈압 변동 기록이 병의원 의료진들에게 자동 전송되는 연속혈압측정기로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광혈류 측정센서(PPG)가 혈류량을 측정하면, 해당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전달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용자의 혈압 패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대별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또 수면,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 등 생활 습관에 따른 혈압 변화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대웅제약과 스카이랩스는 전했다.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가 팔 상단에 완장 형태의 '커프'를 착용해야 했기에 일상생활에 불편하고 수면에도 방해가 되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6월 스카이랩스와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보험 급여 등재에 따라 병의원 처방 시 카트비피의 보험수가는 일일 1만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