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경향신문 = 신재생 줄이고 원전 늘린 전력계획, 지속 가능하지 않다

건전재정' 윤 정부 첫 예산, 복지 수요 충족할 수 있나

"긴급조치 국가배상" 만시지탄, 패소 확정자도 구제해야

▲ 국민일보 = 한국 기업 뒤통수친 美, 보조금 차별 바로잡으라

실무자들만 희생양 삼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건전재정 내년 예산안, 취약층 지원 약화돼서는 안 된다

▲ 서울신문 = 교사 촬영하고 옷 벗고, 무너지는 교실 놔둘 텐가

'제 살길' 아닌 '당 살길' 찾아야 할 與 구성원들

허리띠 졸라맨 尹정부 첫 예산, 경기대응도 신경쓰길

▲ 세계일보 = 이재명 대표' 첫날부터 김건희 특검·한동훈 탄핵 외친 巨野

내년 직장인 건보료 첫 7%대, '문재인케어' 수술 속도 내라

내년 예산 639조, 재정준칙 적용·지출조정 강도 더 높여야

▲ 아시아투데이 = 건전재정 전환, 추경 없어야 의미 살아난다

국민의힘, 내홍 벗어날 충격 요법 찾기를

▲ 조선일보 = 권력 혜택 다 누리고 해직자 보전금으로 건물주 된 전교조

위는 놔두고 아래만 바꾸는 대통령실 쇄신

내년에도 46조 적자 국채 '액수만 줄고 빚은 그대로' 첫 예산

▲ 중앙일보 = 재정 건전성 회복, 어려워도 꼭 가야 할 길

윤 대통령·이 대표, 어떤 형태로든 만나 협치 물꼬 터야

▲ 한겨레 = 의혹 키우는 정부의 취임식 초청명단 '오락가락' 해명

만시지탄 '긴급조치' 판결, 피해자 전원 구제 길 찾아야

복지 확대 기조 꺾어놓고 '따뜻한 나라' 될 수 있나

▲ 한국일보 = 사법농단' 판례 철회한 긴급조치 9호 불법 판결

대통령실 대규모 물갈이, 공정·투명해야 뒷말 없을 것

'재정 건전성·복지 확대' 내년 예산안, 가능한가

▲ e대한경제 = 내년 SOC예산 축소 편성, 민자 활성화 기반 마련 서둘러야

與, 논란 많은 비대위 대신 새 지도체제 구성이 순리

▲ 디지털타임스 = 국힘, 비대위 중단하고 새 원내대표로 지도부 공백 메워야

허리띠 죄자며 장병월급은 대폭 인상…건전재정의 '옥에 티'

▲ 매일경제 = 수업중 교단에 드러눕고, 웃통 벗고…교권추락 상상초월

윤석열·이재명 만나면 협치의 원칙 세워야

통화긴축과 보조맞춘 내년 예산안 이제야 방향 바로 잡았다

▲ 브릿지경제 = 美 전기차 협상, 민관 전방위 총력전 펼쳐야

▲ 서울경제 = 노동시장 양극화, 유연화 외엔 답없다

국민연금 77조 손실…인력 운용·투자 전략 재정비하라

선심성 예산 국회서 걸러내고 미래·안보 투자 늘려야

▲ 이데일리 = 금융 시장 덮친 파월 쇼크, 후폭풍 대비에 허점 없어야

13년 만의 나라 살림 긴축 선회, 추경 끊어야 의미 산다

▲ 전자신문 = 애플페이 한국 상륙, 환영한다

SW 세제감면, 국회서 되살려야

▲ 파이낸셜뉴스 = 尹-李 회동에 형식과 절차 따질 계제 아니다

새 정부 첫 예산 긴축 각오 충분한가

▲ 한국경제 = 尹정부 긴축 의지 평가하지만, 대선공약 예산도 칼질해야

명분도 실익도 없는 전기차 판매 목표제, 폐지해야 맞다

취임 일성으로 '민생' 외친 이재명 대표…종부세 처리 앞장서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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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추진…의학회 "주 80시간 유지돼야"
정부가 전공의들의 주당 수련시간 단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선 수련의 질을 위해 '현행' 수준인 주당 80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상 반대 의견도 나왔다.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는 교수들은 주당 수련시간이 줄어들 경우 전체 수련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실시했던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올해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전공의의 수련시간이자 근무시간을 주당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연속 근무시간을 24∼30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불가피한 경우만 주당 근무는 80시간, 연속 근무는 28시간까지 허용한다. 현재 국회에도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과 관련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의 개정안은 전공의의 주당 근무시간을 60시간으로, 연속 근무시간을 24시간으로 한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의 개정안은 주당 40시간 근무하되 교육 목적으로 일주일에 24시간 연장할 수 있게 하고, 연속 근무시간은 24시간으로 제한했다. 이처럼 정부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