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n번방법'으로도 못 막은 성착취물 범죄, 근절책 강구하라

끝없이 터지는 김건희 논란, 공적보좌 당장 강화해야

윤 정부 첫 정기국회, 여야는 협치로 민생의 답 찾길

▲ 국민일보 = 사상 최대 무역적자, 에너지 과소비 구조 개편해야

BTS 병역 문제 여론에 맡기겠다는 국방부의 무책임

이재명 소환 통보…사정 정국도, 방탄 국회도 곤란하다

▲ 서울신문 = 'BTS 병역특례' 여론조사 국방부가 할 일 아니다

전세사기 대책, 세심한 보완책 필요하다

野, '이재명 수사'에 민생 볼모 삼는 일 없어야

▲ 세계일보 = 좌편향 초·중·고 '역사' 교과서 시안, 당장 바로잡아야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 수출 돌파구 찾을 대책 있나

檢 이재명 소환 통보, 진실 규명 수사 정쟁화할 일 아니다

▲ 아시아투데이 = 예산 심의, 미래세대에게 빚더미 넘기지 않기를

정부, '사드' 기지 정상화 적극 지원해야

▲ 조선일보 = 反시장적 규제, 포퓰리즘으로 가득 찬 민주 '민생 법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66년만 최대 무역적자, 경제 체질 바꾸라는 신호

▲ 중앙일보 =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차별, 외교 총력전으로 풀자

종부세 완화 반쪽 합의, 이러고 '민생' 외칠 수 있나

▲ 한겨레 = 대통령실 '불투명' 대응이 '용산발 논란' 키운다

정기국회 첫날 제1야당 대표에게 날아든 검찰 소환장

월간 무역적자 사상 최대, 에너지소비 절제 유도해야

▲ 한국일보 = 대통령실 이전 추가 비용 300억, 소상히 밝혀야

반도체도 흔들린다…역대 최악 무역적자 위기

檢 이재명 소환 통보, 정치적 논란 없도록

▲ e대한경제 = 제2의 해외건설 붐으로 수출 활로 원동력 만들어야

정권 따라 춤추는 역사 인식, 학생들 교육이 걱정된다

▲ 디지털타임스 = 사상 최대 무역적자, 방산·원전 수출확대로 출구 찾아보라

'이재명 소환' 법 앞 누구도 예외없는 만큼 정쟁화해선 안 돼

▲ 매일경제 = 개발자 울리는 애플 수수료 횡포 공정위가 철저히 조사해야

尹정부 성공 바란다는 이재명, 여야정협의체 거부할 이유없다

소비·무역수지 빨간불, 한국경제 안가본 길로 가고 있다

▲ 브릿지경제 = 쇠락하는 한국경제…민·관·정 공조만이 해법

▲ 서울경제 = 한전공대 퍼주기에 땜질 처방 꺼내든 한전

종부세 '반쪽 합의'…민생 입법으로 위기 극복 뒷받침해야

5개월째 무역적자, 수출 비상등 켜고 특단 대책 서둘러라

▲ 이데일리 = 생산·소비·투자 또 트리플 감소, 경제 먹구름 짙어진다

'민생' 올인 외친 野, 첫발부터 규제입법에만 몰두하나

▲ 전자신문 = 성장률 회복, 기업 활력 높여야

리바운스 전략'도 준비하자

▲ 파이낸셜뉴스 = 인플레 감축법 한미 협의 변죽만 울리다 끝나나

윤 정부 첫 정기국회, 정쟁으로 허송세월 말길

▲ 한국경제 = 종부세 완화 발목 잡는 민주당, '상식의 정치' 포기했나

거래절벽에 부동산 세수까지 급감…지자체 예산도 거품 빼라

막 오른 국회 예산 심의…흥정·담합·쪽지 구태 없애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비급여 항목' 보고제도에 의료기관 95% 참여…나머지 5% 과태료 부과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 보고제도에 전체 의료기관의 95%가 참여했다고 보건복지부가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4월 15일 비급여 보고 제도를 전체 의료기관 7만2천815곳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4천245곳만 참여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법 등에 따라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 비용과 내역 등을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 제도다. 비급여 진료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진료비를 전액 부담하는데, 이런 비급여 현황을 파악해 국민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정보를 보고하지 않은 의료기관 5%는 의료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보고 기간(4월 15일∼6월 30일)에 각 의료기관은 3월 진료내역 중 비급여 항목별 단가, 빈도, 상병명, 수술명 등을 보고했다. 올해 보고 항목은 총 1천68개로, 지난해(594개)보다 474개 늘었다. 복지부는 이번에 모은 비급여 보고 자료를 분석해 특정 질환 치료·수술 비용이나 진료 안전성·효과성 등 필요한 정보를 올해 안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암 치료용 가속기 전원장치 국산화 성공
한국원자력의학원은 5일 선택적 암 치료에 쓰이는 가속기 핵심 장치인 고전압 전류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 홍봉한 의료용가속기연구팀장 연구팀이 붕소중성자 포획 치료용 양성자 2.4메가전자볼트(MeV)급 탄뎀 가속기 1천200㎸ 고전압 전원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탄뎀 가속기는 전기장으로 입자를 가속해 이온빔 분석이나 중성자 포획 치료용 중성자를 만드는 데 쓰는 장치다.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는 인체에 무해하면서 암세포에 집중되도록 만든 붕소 약물을 암 환자에게 주입한 후 가속기로 만든 중성자를 쏘아 붕소가 방사선을 방출하도록 해 주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이 치료법에 필요한 고출력 양성자 가속기를 규모가 작고 전력을 적게 써 효율적인 대전류 양성자 탄뎀 가속기로 대체하는 연구를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원장치는 입자 가속을 위한 에너지를 가속관에 전달하는 핵심 장치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진경 원자력의학원 원장은 "탄뎀 가속기의 핵심 장치 개발 성공으로 첨단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기의 국내 개발을 앞당겨 해외 선도 기술과의 격차를 줄이고 난치 암 환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