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2일 조간)

▲ 경향신문 = 북한 빼고 자유와 연대만 되풀이한 윤 대통령 유엔 연설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집값 안정 기조 훼손 안 된다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개입 시사한 미군사령관

▲ 국민일보 = 현안도 모르고 엉뚱한 답변한 한덕수, 책임총리 맞나

검사 엑소더스 공수처…처장 바꾸고 대수술 해야

태양광 대출 비리 엄정히 조사하되 정책의 싹 잘라선 안돼

▲ 서울신문 = '자유와 연대' 앞세운 尹 유엔 연설, 이제 실천이다

巨野, 재원 무시한 선심성 입법 밀어붙여선 안 돼

이준석 '검찰 불송치', 면죄부 아닌 만큼 자중해야

▲ 세계일보 = '민생 정기국회' 다짐하곤 내분으로 날 새는 한심한 與

尹 "국제연대로 자유 지키자" 유엔 연설, 우리도 책무 다해야

백신 부작용 첫 정부 보상 판결, 피해 인정범위 확대하길

▲ 아시아투데이 = '자유와 연대' 강조한 尹 대통령의 유엔 연설

백신 부작용 피해 구제에 인색하지 말아야

▲ 조선일보 = 정의당 의원도 개탄한 巨野의 선심 폭주, 나라가 큰일

스토킹 피해 예방 위해 '조건부 석방제' 검토해볼 만하다

도로공사 성과급 주려고 맛없는 휴게소 음식이 비쌌다니

▲ 중앙일보 = 유엔서 한국의 국제사회 책임 역설한 윤 대통령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하지만 충격 줄여야

▲ 한겨레 = 푸틴의 '무모한' 군 동원령, 이젠 전쟁을 끝낼 때다

빚에 저당잡힌 청년들, 새출발하도록 사회가 도와야

현안마다 "신문서 봤다", 국무총리 답변 맞나

▲ 한국일보 = '자유·연대' 강조하면서 북한 언급 안 한 尹 대통령

與 이준석 '무혐의' 나오자 법원 압박, 부적절하다

성과급 잔치 한전, 요금 인상 설득할 수 있나

▲ 디지털타임스 = 사사건건 트집잡는 민주, 국정파트너 할 의향은 있는 건가

더 벌어진 예대금리차…은행들 고통분담은 말뿐이었나

▲ 매일경제 = 위기 내몰린 스타트업에 유니콘 길 제시한 '트라이 에브리싱'

노조 불법행위 반대 여론 90%인데 노란봉투법 민심 배반이다

집단우울증 호소하는 공수처, 수사기능 제대로 작동하겠나

▲ 브릿지경제 = 한미 통화스와프, 반대만 할 일이 아니다

▲ 서울경제 = '최후 보루' 수출마저 흔들리는데 딴 세상 사는 정치권

해외 자원 개발 재시동, 뚝심으로 실천하는 게 핵심

'제2 대우조선' 파업 조짐, 공멸을 가져올 뿐이다

▲ 이데일리 = '툭'하면 추경, 남긴 돈만 수조원…재정중독 이젠 안돼

전기차 보조금, 미·중은 끊는데 한국만 계속 봉인가

▲ 전자신문 =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 기대 크다

국회, 유튜브에 강력 경고해야

▲ 한국경제 = 750조 부동산 그림자금융 '빨간불'…리스크 확산 차단해야

매년 1조 넘게 드는 '쌀 의무매입', 그 예산으로 농업 혁신 나서라

심해지는 무역 역조…민관 협력으로 쌍둥이 적자 막아야

▲ e대한경제 =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자유와 연대'가치 역설한 윤 대통령

정치권, '국민 90% 노조 불법행위 우려'에 귀 기울여야

▲ 파이낸셜뉴스 = 거야의 7대 포퓰리즘 입법 폭주 멈춰야

원전 친환경 분류, 안전과 폐기물 대책 필요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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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불체계 손본다…"행위별 수가제도 대안 모색"
대통령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가 지난 17일 5차 회의를 열고 건강보험 가격구조 개편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전문위는 "행위별 수가제도가 환산지수 역전현상, 상대가치제도의 상시 조정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보상구조의 왜곡을 심화시킨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며 "지불제도의 불합리성과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강보험 지불체계의 근간인 행위별 수가제도는 모든 개별 의료행위마다 단가를 정해 지불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행위별 수가가 전체 건강보험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의료기관이 받는 수가는 개별 행위별로 정해지는 '상대가치점수'에 '환산지수'를 곱해 결정되는데, 의원의 인상률이 커서 병원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정부는 필수의료처럼 저평가된 의료행위에 대해 환산지수를 더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의료계의 반대에 부딪혀 있다. 특위는 이와 함께 보완형 공공정책수가 도입, 대안적 지불제도 확대 등 행위별 수가체계를 보완해 바람직한 수가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대안을 구체화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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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유발하는 '고요산혈증' 유전요인 351개 발견"
질병관리청은 고요산혈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351개의 유전 요인을 찾아내 고위험군 선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고요산혈증이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에 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과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과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과 영국·일본 바이오뱅크 등에 등록된 유럽인·한국인·일본인 102만9천323명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351개의 유전 요인을 찾아냈으며, 이 중 단백질 상호작용과 관련된 'KLHDC7A' 등 17개의 유전자는 기존 연구에서 보고되지 않은 요인이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러한 유전적 요인의 위험도를 분석했을 때, 위험 요인을 보유한 상위 10% '고요산혈증 고위험군'은 하위 10%의 저위험군과 비교해 통풍 발병 위험도는 7배, 고혈압 발병 위험도는 1.5배 높았다. 질병청은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더라도 일반인에 비해서 높은 요산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고요산혈증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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