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8일 조간)

▲ 경향신문 = 히잡 의문사' 시민 저항, 이란은 폭력진압 중단하라

지속되는 '검찰 수사권' 논란, 헌재는 신속히 결론 내려야

하청·용역 노동자만 또 희생시킨 대전 아웃렛 화재

▲ 국민일보 = 새마을금고의 고질적인 직장갑질,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국가교육위, 정권·이념 초월한 중장기 정책 설계하길

민주당의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명분이 약하다

▲ 서울신문 = 대우조선해양 노조, 매각 반대가 특혜 요구다

박진 해임 추진 野, 외교마저 정쟁 볼모 삼나

정부 감사 않고 기업인 망신 열 올리는 국정감사

▲ 세계일보 = 21년 만의 대우조선 매각, 혈세 낭비 책임은 추궁해야

野 박진 해임안 29일 처리, '비속어 논란'에 싸움판 된 국회

침수 사망에 이어 화재 참사…재해에 취약한 지하주차장

▲ 아시아투데이 = 대우조선, 23년간의 세금연명 이젠 끝내야

민생 빙자한 입법전쟁, 정말 국민 위하는가

▲ 조선일보 = "얼마나 죽어야 구속시킬래?" 법원 향한 여성들 외침

기업인 무더기로 증인 신청, 악습 또 되풀이되는 국정감사

이번엔 외교장관 해임안, 상습화되는 민주당의 국회 폭주

▲ 중앙일보 = 전향적 이민 정책으로 저출산 해법 찾아야

소모적 대통령 발언 논쟁 이젠 중단하자

▲ 한겨레 = 대우조선 한화 매각, 조선산업 비전과 고용계획 밝혀야

화재 취약한 대형 매장 지하주차장, 안전 대책 세워야

이젠 대통령실이 MBC 공문까지, '막말 정국' 키우나

▲ 한국일보 = 헌재 '검수완박' 변론, 조속한 결정으로 혼란 줄여야

'해임건의' 'MBC 공세'…여야, 대립 치달을 땐가

이번엔 화재로 7명 참변…'방재 사각지대' 지하주차장

▲ 디지털타임스 = 자영업 대출 또 재연장…'리스크 이월'이란 점 잊지 말아야

'亞 금융위기설' 대두, 환율·무역수지·외환보유 철저히 살펴야

▲ 매일경제 = 국가교육위, 정파성에 휘둘릴땐 폐지도 각오해야

이탈리아 100년만에 극우파 총리, 경제난이 부른 결과다

제2환란 위기감 진정시킬 정부 특단대책 필요하다

▲ 브릿지경제 = 공공기관, 뼈 깎는 개혁으로 자생력 키워야

▲ 서울경제 =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입법 폭주의 역풍 벌써 잊었나

다섯 번째 대출 만기 연장, 옥석 가리기 마냥 미룰 건가

노동 개혁 없이 기업 리쇼어링 없다

▲ 이데일리 = 정상화 가닥 잡은 대우조선, K조선 도약의 발판 돼야

'혈세 먹는 하마' 된 공공기관, 개혁 약속 물 건너가나

▲ 전자신문 = 블록체인 게임 불모지 된 韓

핀테크 빙하기, 해결사가 없다

▲ 한국경제 = 장관 해임안까지…'비속어 정쟁'에 날 샐 만큼 한가한 상황인가

납품단가 연동제, 소비자 피해로 돌아간다는 KDI의 경고

마크롱식 프랑스 연금개혁이 주는 세 가지 시사점

▲ e대한경제 = 에너지 다소비 구조개편 기업 부담주지 않도록 해야

경기침체도 미리 대비해야 최악의 사태 견뎌낸다

▲ 파이낸셜뉴스 = "한국 제일 위험" 경고 흘려듣지 말아야

대우조선 헐값 매각 논란 접고 조선 부흥 역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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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