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정부의 초과이익환수 무력화, 부자감세의 전형이다

교육·노동계 무시한 이주호·김문수 지명 철회해야

윤 대통령 외교실패 책임 물어 박진 해임안 통과시킨 민주당

▲ 국민일보 = 여야의 MBC 고발과 한동훈 고소는 상식과 거리가 멀다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지명, 그렇게 인물이 없나

북 도발에 DMZ 방문으로 경고한 해리스 미국 부통령

▲ 서울신문 = 이주호 교육장관 후보 교육개혁 의지 검증해야

DMZ서 동맹 강조한 해리스, 전기차 해법도 힘쓰길

박진 해임안 밀어붙인 巨野 민주당, 폭주 멈춰라

▲ 세계일보 = 尹정부 인재풀 한계 드러낸 이주호·김문수 인선

美의 IRA 입장 변화 기대감 높인 해리스 부통령 방한

박진 해임안' 강행한 巨野, 국익보다 정파 이익이 우선인가

▲ 아시아투데이 = 자위대와 연합훈련, 북핵 위협 관점에서 봐야

거야, 박진 해임보다 민생 안정에 부심하길

▲ 조선일보 = 北 SLBM 막을 한·미·일 해상 훈련, '친일 몰이' 이용 안 돼

어느새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 전쟁한다는 각오로 막아야

외교장관 해임안 강행 처리 野, 국익 해치는 정략

▲ 중앙일보 = 민주당의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도 넘었다

'공고한 한·미 동맹' 확인한 윤석열·해리스 회동

▲ 한겨레 = '면죄부' 내주고 끝난 검찰의 '고발 사주' 김웅 수사

한-일 현안 해결 없는 한·미·일 군사훈련 우려한다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 정국 급랭 대통령이 풀어야

▲ 한국일보 = '공교육 후퇴' 이주호, 10년 만에 또 교육부 장관

박진 해임안 통과, 여야 속히 출구전략 세우길

美 부통령 "한국 IRA 우려 해소안 마련"…빈말 안 돼야

▲ 디지털타임스 = 해리스 "전기차 우려 잘 알아"…修辭 아닌 결과로 이어져야

여야 대표들, "민생협의" 말만 말고 법안부터 당장 처리하라

▲ 매일경제 = 방한 해리스 "한국 전기차 차별 해소" 립서비스에 그쳐선 안된다

美·英은 문제 안 삼는데 민주당은 뭘 갖고 외교참사라는 건가

입국자 PCR 검사 폐지해 더 많은 관광객 한국 찾게 해야

▲ 브릿지경제 = 대미 투자 확대하는 한국엔 '차별적 예우'를

▲ 서울경제 = 한미, 안보·경제·기술동맹 '그랜드바겐'으로 상호이익 찾아야

무너지는 수출 전선, 체질 개선 골든타임 놓치지 말라

가계·기업 숨넘어가는데 도대체 정치는 어디에 있나

▲ 이데일리 = 고환율에 직격탄 맞은 한국경제, 정부 대응 안이하다

에너지대란 속 위기불감증…줄이고 아껴쓸 때 됐다

▲ 전자신문 = 여·야 정치인만 모르는 民心

반도체 투자, 대만에 뒤진 한국

▲ 한국경제 = 포퓰리즘法 차단, 긴축예산 유지…여당의 정기국회 양대 과제

脫원전 겨우 벗어났지만, 원전 생태계 복원 갈 길 멀다

증안펀드까지 꺼낸 당국, '시장 안정' 실기 말아야

▲ e대한경제 = 부진 늪에 빠진 기업 체감경기 경기 둔화로 이어지지 않게해야

민주당, 재건축 부담금 완화 법 개정에 협조하는게 순리다

▲ 파이낸셜뉴스 = 타다' 공유서비스는 무죄, 혁신 불길 되살리길

서민과 약자 울리는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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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홍역 유행…해외여행 후 3주내 발열·발진 시 진료받아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에는 홍역 의심 증상 발현 여부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방역당국이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병원 방문 시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 알리고 진료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의심 환자로 판단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되 증상은 발열·발진과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다. 잠복기는 7∼21일이고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홍역 백신을 맞도록 하고 있다.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 안정을 취하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만으로 나아지지만 면역체계가 취약한 12개월 미만 영아가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고,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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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개 중견 제약사 수사…'전공의 리베이트' 관련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 담당 검찰이 3개 중견 제약사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혈액제제 전문기업 A사와 진통제 분야 중견 제약사 B사, 안과 의약품 특화 제약사 C사 3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제약사는 2021년 리베이트 제공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대형 병원 여러 곳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D학원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의사와 제약사 직원 등 8명도 각각 의료법 위반·배임수재 또는 약사법 위반·배임중재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중 일부는 뇌물을 준 경우에 적용되는 배임중재 혐의 외에도 약사법 위반, 업무상 배임,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여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2019년부터 수년간 제약회사 직원들로부터 '제품 설명회'를 빌미로 회식비를 제공받은 혐의로 작년 11월 서울 한 대학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들과 제약사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 노원경찰서는 2023년 7월 이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으나 서울경찰청의 재조사 지휘를 받고 다시 조사에 착수했고, 수사 과정에서 이번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