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윤 대통령 풍자만화' 고교생 수상 경위 조사한다니

경제·안보위기 속 파행으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 첫 국감

5년 만에 일 너머 IRBM 쏜 북, 진정 대결을 원하는가

▲ 국민일보 =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규탄해야

택시 요금 인상 대책 와중에 승객 성향 파악하는 카카오

마약에 비틀대는 한국…지금 당장 비상한 각오로 막아라

▲ 서울신문 = 또 미사일 쏜 北, 7차 핵실험 당장 멈춰라

정부조직 개편, 국정 경쟁력 강화가 우선돼야

국감 첫날부터 '드잡이', 누굴 위한 국회인가

▲ 세계일보 = 北, 수위 높인 IRBM 도발, 7차 핵실험 대응태세 갖춰야

타다·우버' 규제 풀기로 한 정부, 정치권도 각성하라

경제위기 심각한데 민생은 없고 정쟁만 있는 국감

▲ 아시아투데이 = 4500㎞ 北 IRBM은 한·미·일 모두에 큰 위협

전기요금 인상 부메랑으로 돌아온 탈원전

▲ 조선일보 = 北 ICBM 발사와 핵실험은 정해진 수순, 실질 군사 대비를

文, 서해 공무원 피살 때 어떤 지시 했는지 유족에게라도 밝히라

심야 택시 대란은 혁신 불능 국가에 주는 경고

▲ 중앙일보 = 알바 기사, 호출료 인상으로 택시대란 해결되겠나

북한 4500㎞ IRBM 발사…국론 분열되면 도발 못 막아

▲ 한겨레 = 국산 전기차 미국 판매 급감, 'IRA 대응 무능' 현실로

일본 넘은 북 미사일, '2017년 위기' 재현 우려한다

감사원 내부서도 '위법' 지적 나온 '서해사건' 감사

▲ 한국일보 = 심야 택시난 대책, 업체만 배불려선 안 돼

여성가족부 폐지할 때 아니다

北 이번엔 중거리미사일…끝내 핵실험 도발할 건가

▲ e대한경제 = 3고(高)에 시달리는 기업, 법인세 인하로 경영환경 개선해야

文 서면조사 놓고 충돌한 정치권 민생·경제 위기는 안 보이나

▲ 디지털타임스 = 택시난에 타다' 부활…이참에 모빌리티 규제 혁파해야

수위 높인 北 도발, 압도적 韓美日 안보협력 더 절실해졌다

▲ 매일경제 = "법인세 인하가 부자감세라는 주장은 정치구호" KDI 지적 옳다

北 미사일 5년만에 일본 통과, 한·미·일 안보협력 더 절실해졌다

가맹점 60%가 제로페이 실적 제로, 공공이 더 잘할거라는 착각

▲ 브릿지경제 = 서해 공무원 피살 '진실규명'에 성역 없어야

▲ 서울경제 = 택시대란, 땜질 아니라 소비자 입장서 근본 해법 찾아야

열흘 새 5번째 미사일 도발, 최악 상황 대응 능력 키워라

與野 표심 잡기 선심 경쟁, 국가 재정은 누가 지키나

▲ 이데일리 = 8% 임박한 대출금리, 빚투·영끌족 안전망 보완해야

위기의식 없는 게 진짜 위기…원로들 고언 빈 말 아니다

▲ 전자신문 = 정부조직 개편, 국가 미래 담아야

한국 전기차 판로 막은 'IRA'

▲ 파이낸셜뉴스 = 김문수의 경사노위는 노동개혁 총대 메야

변죽 울리는 땜질 처방에 택시기사 돌아오겠나

▲ 한국경제 = 태평양으로 미사일 날린 김정은에 '도발하면 끝장' 보여줘야

인플레이션에도 임금인상 요구 않겠다는 도요타 노조

KDI의 직격 "법인세 인하, 부자 아닌 주주 근로자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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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차세대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종양 40% 감소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암세포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해 암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부산대학교는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와 생명시스템연구소 김현진 전임연구원이 암세포 생존을 촉진하는 단백질 복합체 결합 구조를 극저온 전자현미경 기법으로 원자 수준에서 해석하고 이 구조를 기반으로 암세포 증식·이동 억제 기능을 갖춘 물질을 설계해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세포에서 펩타이드 투여 시 암세포의 ATP(아데노신 삼인산) 생성이 현저히 감소하고 세포 이동성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 정상 세포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물실험에서도 종양 부피와 무게를 40% 이상 감소시켰으며, 독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상 세포에서도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 장세복 교수는 "기존 RAGE 억제제는 낮은 특이성과 독성으로 인해 임상적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펩타이드 기반 치료법은 특정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통해 암세포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활동을 선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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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지정 2곳뿐…역대 최저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2곳에 불과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과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2곳에 그쳤다.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지정 건수는 전년 9건에 비해 22.2%에 불과한 수준이다. 의료기기법상 임상시험을 위한 시설, 인력, 기구를 갖춘 의료기관을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2007년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2007년 3월 2일 서울대 치과병원이 제1호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 의과대학부속 구로병원 등 모두 38개 기관이 지정됐다. 2008년 17곳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까지 매년 10곳 이상 지정됐다가 2014년부터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020년 10곳이 지정되며 반짝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한 자릿수를 유지했고 작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7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