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경향신문 = 막 오른 예산안 심사, 복지 축소 기조 바로잡기를

미국 내 '군축회담' 목소리, 한반도 비핵화 원칙 유지해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안전대책 부실이 낳은 '예고된 재난'

▲ 국민일보 = 제2 금융권의 고금리 경쟁…부실 위험성에도 대비하라

참사 이용한 정쟁, 유언비어와 혐오의 확산을 경계한다

안타까운 이태원 참사, 안전 소홀함 없었는지 철저히 따져야

▲ 서울신문 = 7% 넘어선 대출금리의 그늘 서둘러 돌아봐야

참사를 정쟁에 악용하려는 작태, 안 될 말이다

이태원 참사, '안전' 잊은 사회의 재앙이다

▲ 세계일보 = 이태원 '핼러윈' 154명 압사, 이런 사고 언제까지 봐야 하나

美 "군축협상 가능", 北 핵보유국 인정 절대 안 된다

남욱 "대장동에 이재명 측 지분", 그래도 모르쇠 일관할 건가

▲ 아시아투데이 = 허위사실 유포죄 삭제, 선거판 가짜뉴스 부추겨

이태원 참사, 정쟁 멈추고 민생 챙길 계기되길

▲ 조선일보 = 13년 만에 대출금리 7%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비극적인 참사마저 정쟁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건가

한국 재난 대비에 人波 사고 대책이 빠져 있다

▲ 중앙일보 = 푸틴의 '한·러 관계 파탄' 위협 가당찮다

이태원 참사 수습과 희생자 지원에 만전 기해야

▲ 한겨레 = 외환시장 폭풍 전야 속, 정부 경제 인식 안이하다

일어나선 안 될 참사,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었다

▲ 한국일보 = 내륙서도 큰 지진, 면밀한 단층조사 시급하다

비통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 정말 막을 수 없었나

▲ e대한경제 = 전국 흔든 괴산 지진, 미흡한 건축물 내진 보완 등 대비 있어야

핼러윈 '이태원 비극'도 人災…공공안전기준 전면 재검토해야

▲ 디지털타임스 = '안전'에 대한 교육·제도·의식 혁명 없인 비극 되풀이 된다

국격 걸고 전대미문 참사 수습에 총력 쏟으라

▲ 매일경제 = 어쩌다 이런 일이…젊은 목숨 앗아간 '핼러윈 악몽'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文정부 사외이사 반대로 막히다니

▲ 브릿지경제 = 이태원 참사, 조기수습·재발방지에 총력을

▲ 서울경제 = 비기축통화국 평균 넘어선 정부부채…선심 경쟁 멈춰라

서울 한복판 최악 참사, 안전 문제 기본 점검해 재발 막아야

▲ 이데일리 = 이태원 압사 참사, 범사회적 안전의식 성찰 필요하다

격랑 속 동북아 정세…위기불감 정치권, 경각심 가져야

▲ 전자신문 = 이재용 회장의 과제

이태원 참사, 위로·재발방지에 만전

▲ 파이낸셜뉴스 = 악몽 같은 이태원 참사, 이런 인재 다시 없어야

반도체 겨울 성큼, 국회는 특별법 손 놓고 있나

▲ 한국경제 = 고질적 안전 불감증이 부른 이태원 참사…통렬한 사회적 반성 있어야

"북한 핵 사용 땐 정권 종말", 구체적 실행력이 중요

눈 가리고 뽑는 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일률 적용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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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