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2년 만에 감소세 돌아선 수출, 산업구조 점검해야

희생자·유족 '2차 가해' 하는 부끄러운 혐오표현들

4시간 전 "압사" 경고 방치하다니, 정부 책임 분명해졌다

▲ 국민일보 = 형기 마친 성범죄자로부터 국민 보호할 입법 필요하다

5대 금융지주 95조원 지원, 보여주기 대책이어선 안 된다

'매뉴얼' '주최자' 타령 대신 예방 중심 안전대책 마련하라

▲ 서울신문 = '폴란드 원전 수출' 반갑지만 장기 플랜 새로 짜야

무역적자에 수출마저 감소, 신속한 대응 절실하다

정부 책임 통감하는 낮은 자세로 참사 수습 임하라

▲ 세계일보 = 2년 만의 수출 역성장…경제 버팀목 바로 세워야

목격자·CCTV 확보, 참사 원인과 유언비어 철저히 수사하라

이상민·윤희근 사과, 참사 무한책임지는 자세 견지할 때다

▲ 아시아투데이 = 원전 산업에 큰 활력소 될 폴란드 원전 수출

기업 자금난 완화, 필요해도 큰 기대 어려워

▲ 조선일보 = "천화동인 1호는 李측 것" 법정 증언, 이번엔 사실 밝혀야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혈안이 된 사람들

참사 4시간 전 "압사당할 것 같다"는 112 신고 무시한 경찰

▲ 중앙일보 = 7개월 연속 무역적자, 퍼펙트 스톰 몰려오고 있다

다급한 112 신고 무시한 경찰…엄중히 책임 물어야

▲ 한겨레 = 회사채 시장 '한전채 블랙홀' 해소 방안 정부가 내놔야

'참사' '희생자' 대신 '사고' '사망자'라 부르라는 정부

"압사할 것 같다" 묵살된 112, 국가는 어디 있었나

▲ 한국일보 = 믿었던 수출마저 감소, 경제 버팀목 흔들린다

늑장 사과한 이상민…이런 태도로 참사 수습되겠나

4시간 전 '압사 우려' 신고 쏟아졌는데 뭉갰다니

▲ e대한경제 = '해외건설 3.0시대' 열려면 민관 협력체제로 경쟁력 높이는게 중요

수출마저 감소세로 돌아선 7개월 연속 무역적자, 수출전략 다시 짜야

▲ 디지털타임스 = 또 정쟁장 된 국회, `이태원 유족` 두 번 울리려 하는가

수출마저 역성장…방산·원전·조선으로 돌파구 열라

▲ 매일경제 = 버팀목 수출도 2년만에 감소, 한국경제 적신호 켜졌다

학교안전교육 재점검하고 군중밀집 관리대책 당장 시행하라

해외서 돈 벌어 고국에 투자한 신격호의 한상정신

▲ 브릿지경제 = 원전 인프라 생태계 복원이 수출확대 열쇠다

▲ 서울경제 = 글로벌 자원 전쟁, 긴 안목으로 해외 광물 확보하라

수출마저 역성장…신성장 동력 점화에 힘 모아야

與野政, 부적절 언행 멈추고 군중 안전 매뉴얼 만들라

▲ 이데일리 = 수출 줄고 무역적자 늘어나는 데 정부 긴장감이 안 느껴진다

국민 슬픔 악용하고 사회 갈등 부추기는 행위 더는 안 된다

▲ 전자신문 = 금융지주, 공적책무 챙길 때

수출 대책, 빠른 실행에 성패 달려

▲ 파이낸셜뉴스 =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하는 제시카법 도입할만

13년 만의 한국형 원전 폴란드 수출에 거는 기대

▲ 한국경제 = '이태원 참사' 정쟁화보다 수습과 재발 방지 힘 모아야

'핑크 타이드'의 한계…브라질 룰라라고 다를 바 없겠지만…

심상찮은 수출 감소…여야는 최소한의 위기의식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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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