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부동산 규제 해제, 경착륙 막되 투기수요는 차단해야

행안부는 손도 안 대면서 구조 애쓴 소방서장 입건한 수사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배제, 언론 자유에 대한 도전이다

▲ 국민일보 = 외국 대사 발언도 왜곡한 김의겸 대변인 경질해야

경착륙 막기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 차분한 대응 긴요하다

언론 통제하려는 'MBC 전용기 탑승 불허' 결정 철회하라

▲ 서울신문 = 교육과정 개편, 미래와 통합에 초점 맞춰야

참사 희생자마저 '이재명 수사' 방패 삼겠다는 건가

공시가 현실화, 조세저항과 조세정의 균형점 찾길

▲ 세계일보 = 더 강화될 美 우선주의, 안보·경제 충격 없게 면밀 대응하길

편파방송 했다고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한 건 과하다

부동산 연착륙 대책 진일보…풀어야 할 규제 아직 많아

▲ 아시아투데이 = 檢, 이태원수사 경찰 맡기고 예산심의 전념해야

프놈펜 한미일 정상회담, 삼각공조 시작되길

▲ 조선일보 = 대통령실의 감정적이고 단선적인 MBC 대응

이태원'을 '세월호'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는 희생자 얼굴과 이름

거품 빠지는 부동산·코인, 금융 위기 전이 막아야

▲ 중앙일보 = 부동산 시장 경착륙은 막아야

충격적인 대장동 혐의, 정치공세로 넘길 일 아니다

▲ 한겨레 = MBC 전용기 탑승불허, 반헌법적 '언론통제'다

분열의 시대, '신뢰 회복'의 길 모색한 아시아미래포럼

'용산소방서장 입건'이 국민 공분 사는 이유 돌아봐야

▲ 한국일보 = 집값 연착륙 대책, 실수요자 도움 되게 보완을

행안부·서울시 빼놓은 참사 수사, 성역 없어야

'대통령 전용기 MBC 배제', 언론 길들이기 아닌가

▲ 디지털타임스 = KDI 1%대 성장 전망…구조개혁 안하면 0%대도 난망하다

민주 '이태원 국정조사' 강행…민생 내팽개치기로 작정했나

▲ 매일경제 = 술자리 괴담에 대사 발언도 조작, '민주당의 입' 이대로 괜찮나

법원에 제동걸린 일산대교 무료화, 포퓰리즘에 경종 울렸다

부동산 규제지역 대거 해제, 연착륙 위해 더 과감하게 대응해야

▲ 브릿지경제 = 부동산 정책, 시장·실수요자 안정이 최우선

▲ 서울경제 = 장관 문책 않고 현장 지킨 소방서장 입건, 누가 공감하겠나

"반도체, 경제주권에 중요"…K칩스법 뭉개는 이유 대체 뭔가

부동산 경착륙 공포…'가계 빚폭탄' 선제 대응 나서라

▲ 이데일리 = 자유' '시장경제' 새 교육과정에 복원…늦었지만 옳다

여당의 건강보험기금화 추진, 야당 반대할 이유 있나

▲ 전자신문 = K-콘텐츠 세액공제 지원 절실

규제 공화국' 입법 제동장치 필요

▲ 한국경제 = 한·미·일 정상, 북·중·러 결속에 삼각동맹 굳건히 해야

안팎이 지뢰밭인데 삼성전자 지배구조 흔들겠다는 巨野

이태원 희생자 공개 주장, 애도 가장한 정치적 노림수 아닌가

▲ e대한경제 = 부동산시장 경착륙 방지,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이 관건이다

KDI도 가세한 내년 1%대 성장 전망…혹독한 시련에 대비해야

▲ 파이낸셜뉴스 = 여야 납품단가 연동제 입법 부작용 최소화해야

시장 신뢰 얻으려면 더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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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