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6일 조간)

▲ 경향신문 = 유족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 공개, 진정한 추모 아니다

초·중등 교육재정 줄여 대학지원, 정부 일방 결정 안 된다

3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 북핵 등 현안 해결 계기 돼야

▲ 국민일보 = 출산을 경제 유지 수단으로만 여기는 정책 탈피하길

희생자 명단 무단 공개…참사의 정치화 중단하라

3년 만의 한·중 정상회담, 중국의 대북 역할 제고 계기돼야

▲ 서울신문 = 野, 교육교부금 대학 지원 적극 협조하라

'추락 기원' '빈곤 포르노' 막말 저주 도 넘었다

북핵 앞에서 중국은 뒷짐 지고 있겠다는 건가

▲ 세계일보 = 檢 '李 최측근' 정진상 소환, '정치적 공동체' 신속 규명해야

상식과 금도 벗어난 '희생자 명단 공개', '전용기 추락 기도'

尹·習 첫 정상회담, 中 북핵 문제 해결 건설적 역할 하라

▲ 아시아투데이 = 尹-시진핑 정상회담, 새 한·중 관계의 출발점

이런 저주의 굿판 치워야 진정한 선진국 된다

▲ 조선일보 = 교육감들 '돈 남아돌아도 대학은 못 준다'는 반교육적 행태

정부 법안 처리 '0'건, 포퓰리즘 법은 강행, 원칙이 뭔가

시진핑 주석, 북핵을 자국 위한 게임용으로 이용 말라

▲ 중앙일보 = 희생자 명단 공개, 윤리적·법적 책임 져야 한다

윤석열·시진핑 발리 회담, 한·중 관계 회복 계기 되길

▲ 한겨레 = TBS 존폐 기로 모는 서울시와 의회, 언론 길들이려 하나

금투세 유예, '자본시장 선진화 역행'에 '조세정의 후퇴'

'관계 개선' 신호 불구 북핵 이견 확인한 한·중 정상

▲ 한국일보 = 초중고 교부금 대학으로…국회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일방적 희생자 명단 공개, 진정한 애도 아니다

한중 정상회담서 '칩4' 가입 견제한 시진핑

▲ e대한경제 = 야권의 '국조 결단' 요구, 예산안 법정 내 처리 걸림돌 안 돼야

親野 매체의 '희생자 명단' 공개…참담한 죽음의 정치를 개탄한다

▲ 디지털타임스 = 유족 동의 없는 이태원 희생자 명단공개…반드시 수사해야

북핵 논의 韓中 정상, 소통 계속해 해법 적극 모색해야

▲ 매일경제 = 유족 동의 없는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는 명백한 인권 침해다

흥청망청 초중고 교부금 줄여 대학 지원하자는데 野 왜 반대하나

3년만의 한중 정상회담, 북핵 저지·한한령 해제로 이어져야

▲ 브릿지경제 = 이태원 희생자를 정쟁과 사익에 이용말라

▲ 서울경제 = 정쟁의 늪에 빠져 상식 내팽개친 나라

정교한 對中 외교로 北核 해법 찾고 국익 지켜라

줄줄 새는 교육교부금, 예산 구조 대수술 할 때다

▲ 이데일리 = 주식시장 혹한기에 금투세라니…유예가 마땅하다

갈등 부추기는 막말·희생자 명단 공개, 정치권 탓 크다

▲ 전자신문 = 기술 허브' 유인책 강화해야

40년 금산분리, 낡은 틀 깨자

▲ 파이낸셜뉴스 = 금융당국의 과도한 경영개입이 관치 논란 부른다

평화와 번영 위한 협력 다짐한 한·중 정상회담

▲ 한국경제 = 금융 규제완화 한발 뗀 정부, '글로벌 스탠더드' 갈 길 멀다

초·중등 교부금 대학 배분, 이런 정책으로 교육개혁 말하나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면서 북핵에 입닫은 시진핑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