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1일 조간)

▲ 경향신문 = 심상찮은 고병원성 AI 확산세, 방역 강화로 조기 차단을

정진상 구속, 수사 엄정히 하되 공정·형평성 유념해야

기후재난 피해 보상 합의한 COP27, 한국도 제 몫 다하길

▲ 국민일보 = '손실과 피해' 보상 합의 계기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해야

ICBM 발사장에 어린 딸까지…핵 포기 않겠다는 뜻

유무죄는 재판에서 다투고 민주당은 민생국회에 집중하라

▲ 서울신문 = 11년 묵은 서비스산업법, 이제 길 틀 때다

7차 핵실험 예고한 북 ICBM, 중러 제재 동참해야

측근 죄다 구속된 마당에 '무검유죄'라는 李대표

▲ 세계일보 = 최측근 정진상 구속됐는데도 "유검무죄" 소리가 나오나

120만명에 종부세 고지서 발송, 조세저항 어찌하려는가

딸 동반한 채 美 본토 겨냥 ICBM 쏜 김정은, 오판 말아야

▲ 아시아투데이 = 검찰·국세청·공정위, 네이버 수사와 조사 즉각 철저하게 해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 조선일보 = 공공연히 "윤석열 퇴진" 민주당, 대선 불복하겠다는 건가

韓 전술핵' 논의하는 것 자체가 북·중에 메시지 될 것

복심' 정진상 구속, 李대표 턱밑까지 온 대장동 수사

▲ 중앙일보 = 도어스테핑 중단?…대통령실·MBC 이럴 일인가

'정권 퇴진' 장외 집회 국민 공감 못 얻는다

▲ 한겨레 = 입법·예산 정국에 극단 치닫는 여야, 정치 실종 막아야

이재명 측근 또 구속, 신속한 재판으로 진실 가려야

개도국 '기후 피해' 지원 합의 COP27, 한국 적극 역할을

▲ 한국일보 = 기후위기 개도국 피해 보상…한국 어깨 무거워졌다

"핵에는 핵" 위협하며 딸까지 동행한 김정은

정진상 구속…이재명 명확히 입장 밝혀야

▲ 디지털타임스 = 정부, 공시가 현실화 착수…과한 시세 반영률 속도 조절해야

李 소환 불가피한 대장동 수사, 형평성 논란 있어선 안 된다

▲ 매일경제 = 딸까지 동원해 ICBM 부각 김정은, 더 세진 국제사회 경고 외면말라

이재명 '정치적 동지' 정진상 구속, 설득력 잃어가는 정치탄압論

IMF 외환위기 25년, 우리경제 체질 강해졌다 자신할 수 있나

▲ 브릿지경제 =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 적극 검토를

▲ 서울경제 = "조작의 칼날" 변명만 말고 '정치적 공동체' 진실 밝혀라

北 가족 동원 'ICBM 이벤트'…평화 지킬 힘만이 답이다

尹정부 예산 칼질하고 맘대로 증액하겠다는 위헌 행태

▲ 이데일리 = 헛바퀴 11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더 늦출 수 없다

120만명에 안기는 종부세 폭탄, 세금인가 징벌인가

▲ 전자신문 = 수요에 맞는 주파수 정책 도출해야

경제외교' 결실, 규제 완화 뒤따라야

▲ 한국경제 = 스타트업 25% '해외 이전 고려'…규제 혁파가 최고의 투자·지원

자해적 반도체법 방치, 더 실기하면 입법 소용없어진다

이재명 측근 모조리 구속에도 "조작"…사법 시스템이 우스운가

▲ e대한경제 = 최측근까지 구속된 이재명 대표, 실체적 진실에 답할 때

내년도 경기침체 우려, SOC투자 확대로 선제적 대응해야

▲ 파이낸셜뉴스 = 李대표 대장동 의혹 증거 입각해 진실 규명해야

위기 돌파구 서비스발전법 이번엔 꼭 성사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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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명 중 1명' 선천성 척추이분증 원인 국내 연구팀 밝혀
국내 연구팀이 신생아 3천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척추이분증'의 원인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특정 유전자가 아닌 여러 유전자가 관여해 기능적 이상을 일으키는 게 원인임을 확인한 것으로, 원인이 복잡한 선천성 질환의 새 예방법을 확인하고 관련 기법은 복합질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상우 연세대 의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척추이분증의 원인을 유전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고 최근 밝혔다. 척추이분증은 임신 중 태아의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생기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태어날 때부터 신경조직이 밖으로 나오는 척수 수막류가 나타나 긴급 수술이 필요하고, 보행장애, 감각 이상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해 평생 돌봄을 받아야 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환경 측면으로는 산모가 엽산으로 불리는 비타민B9 섭취를 제대로 못 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엽산을 공급해도 여전히 많은 아이가 척추이분증을 갖고 태어나 유전적 원인도 있을 것으로 추정돼 왔다. 하지만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병에 영향을 주는 보통의 유전 질환과 달리 핵심 유전자가 동물에게서는 발견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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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쐬어도 99.8% 소독…국내 연구팀, 친환경 마스크 개발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에 쓰이는 탄소나노튜브로 햇빛만 쐬어도 99.8%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친환경 마스크를 개발했다. 부산대학교는 나노에너지공학과 이형우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고려대와 협력해 연속적으로 회전하는 롤 표면에 소재를 코팅하는 롤투롤(Roll-to-Roll) 공정으로 제작된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친환경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지만, 기존 일회용 마스크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같은 환경문제와 1회 사용 후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신형 마스크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나노튜브와 폴리프로필렌 섬유를 결합할 수 있고 1만 회 이상의 굽힘 시험 후에도 특성이 변하지 않는 높은 내구성을 갖춰 기존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수직 배열 탄소나노튜브 정렬 구조로 마스크 내부의 습기 관리가 가능하고 태양광 또는 전기적 가열로 바이러스를 99.8%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형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마스크를 개발했으며, 향후 실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최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