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서울 과녁" '반정부 선동' 김여정, 무도한 위협 멈춰야

화물연대 총파업에 엄단만 외치는 정부, 근본 대책 내놔야

내년 성장률 1.7%에도 기준금리 인상, 위기 엄중하단 뜻

▲ 국민일보 = 금리 인상 해놓고 자금난이 시장 탓이라는 한은 총재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는 공멸…논의의 장 서둘러야

▲ 서울신문 = '세 모녀의 비극' 끝낼 주체는 결국 사람이다

첼리스트 거짓말에 춤춘 김의겸, 어떻게 책임질 텐가

대정부 투쟁 나서라는 김여정, 가당치 않다

▲ 세계일보 = 허위로 드러난 '청담동 술자리', 김의겸 국회의원 자격 없다

6연속 기준금리 인상, 자금경색 막고 성장동력 확보해야

화물연대 5개월 만에 총파업, 국가경제는 안중에 없나

▲ 아시아투데이 = 北의 반정부·남남 갈등 선동에 넘어가지 말아야

민주당 내부서도 불거지는 이재명 책임론

▲ 조선일보 = KBS·MBC 사장 다 쫓아냈던 野 "與는 못하게 법 만들겠다"

화물연대 요구 '안전운임제', 사고 도리어 더 늘었다니

국회 장악 정당이 괴담에만 몰두, 나라가 위험할 수 있다

▲ 중앙일보 = 1%대 성장 코앞인데도 파업 강행한 민노총

첼리스트 거짓말에 올라탔던 김의겸 의원과 민주당

▲ 한겨레 = 공식화된 내년 '경기후퇴' 전망, 예산 심의에 반영해야

"서울 과녁" 위협·남남갈등 선동한 김여정 '막말 담화'

화물 파업에 '처벌' 으름장만 놓는 정부, 5달간 뭐 했나

▲ 한국일보 = 금리인상 속도조절…빨라진 경기침체 대비할 때

"서울 과녁" 위협에 막말로 남남갈등 조장한 김여정

화물연대 파업…정부, 이제라도 대화 나서야

▲ 디지털타임스 = 약오른 김여정 막말은 제재효과 있다는 방증, 고삐 더 죄야

끝내 화물연대 파업 돌입…불법에 대해선 꼭 불관용 엄벌하라

▲ 매일경제 = 거짓으로 드러난 술자리 괴담, 민주당은 어떻게 책임질 건가

北 불바다 망언이어 이번엔 '서울과녁' 겁박, 힘있어야 평화 지킨다

파업 화물연대에 정부 운송개시명령, 법의 엄정함 보여라

▲ 브릿지경제 = 파업 장기화하면 내년 1%대 성장도 어렵다

▲ 서울경제 = 검수완박'도 모자라 검찰 예산 삭감까지 하는 이유 뭔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도 기업·가계 이자 부담은 눈덩이

경제 혹한 이기려면 '노사정 원팀'이 답이다

▲ 이데일리 = 6연속 기준금리 올린 한은, 긴축 속도조절 필요하다

거짓 판명난 술자리 제보, 무차별 폭로 근절 계기 돼야

▲ 전자신문 = 백신주권 확보, 멈추면 안 돼

고금리 시대, 서민 보호막 절실

▲ 한국경제 = 北 김여정의 무도한 조롱에 담화·성명 하나 없나

'깜깜이 배당' 손질…숨어 있는 K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계기로

1%대 저성장 수렁에 빠지는 경제…일자리도, 복지도 모두 멈춘다

▲ e대한경제 = 위기에 놓인 경제 발목 잡는 집단운송거부, 정당화될 수 없다

6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규제 완화로 풀어야

▲ 파이낸셜뉴스 = 효과 없는 안전운임제 상설 요구 무책임하다

또 오른 기준금리, 고통 크지만 피할 수 없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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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차세대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종양 40% 감소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암세포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해 암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부산대학교는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와 생명시스템연구소 김현진 전임연구원이 암세포 생존을 촉진하는 단백질 복합체 결합 구조를 극저온 전자현미경 기법으로 원자 수준에서 해석하고 이 구조를 기반으로 암세포 증식·이동 억제 기능을 갖춘 물질을 설계해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세포에서 펩타이드 투여 시 암세포의 ATP(아데노신 삼인산) 생성이 현저히 감소하고 세포 이동성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 정상 세포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물실험에서도 종양 부피와 무게를 40% 이상 감소시켰으며, 독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상 세포에서도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 장세복 교수는 "기존 RAGE 억제제는 낮은 특이성과 독성으로 인해 임상적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펩타이드 기반 치료법은 특정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통해 암세포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활동을 선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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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만든 의약품' 혈액제제…"제조법 지속 개정해야"
혈액제제라는 말은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다. 뜻은 간단하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을 원료로 만든 의약품이다. 혈액은 고형 성분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고 액상 성분으로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응고성 단백 성분 등으로 구성된 혈장이 있다. 각각의 성분은 우리 몸 안에서 산소 운반, 신체 방어, 지혈 등 역할을 맡는다. 혈액은 헌혈을 통해 공급돼 다양한 분리 공정 등 제조과정을 거쳐 수혈용 혈액제제, 혈장분획제제 치료제 생산을 위한 분획용 혈장 등으로 사용된다. 혈장분획제제란 혈액 내 특정 단백질을 변질시키지 않고 필요한 성분을 분획·추출해 정제한 의약품이다. 혈액제제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다. 인간 혈액에서 유래한 의약품인 만큼 생체적합성이 높고 몸에 들어가면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그 덕분에 응급상황에서 중요하게 쓰인다. 합성의약품으로는 대체가 어려운 면역글로불린 등 단백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GC녹십자와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를 생산한다. GC녹십자의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