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이과생의 '문과 침공', 통합형 수능 보완책 강구해야

주 52시간' 허물겠다는 정부, 노동자 건강권 안중에 없나

민의 외면하고 이상민 장관 해임 거부한 윤 대통령

▲ 국민일보 = 여야는 소모적 논쟁 그만두고 예산안부터 합의하라

노동개혁 권고안 공개…사회적 공감 속에 추진해야

▲ 서울신문 = 사상 초유의 野 예산안 단독 처리 안 될 말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마땅하나 부작용도 살피길

30년 공회전 '유보통합', 이번엔 꼭 결실 맺어야

▲ 세계일보 = 신년 특별사면, "국민 통합" 취지 걸맞게 대상 선정해야

저출산 한국 경제, 2050년엔 나이지리아에도 밀린다니

"법인세 인하하면 많은 국민 혜택"…왜 야당만 귀 막고 있나

▲ 아시아투데이 = 법인세 인하 통한 투자 유인, 민주당도 협력하길

네이버는 성남FC 후원의 진실을 밝히라

▲ 조선일보 = 낡은 노조가 新산업 발목 잡는 나라의 미래

"북에서 일주일만 살아도 안다"는 김정은의 비핵화 거짓말

에너지 과소비 체질 만든 포퓰리즘, 결국 사상 최대 무역 적자

▲ 중앙일보 = 노골적인 방송 사유화, 음모 장사꾼 김어준의 퇴장

필리핀보다 작아질 2075년 한국 경제

▲ 한겨레 = 기울어진 노사관계 외면한 노동시간 유연화, 위험하다

대통령의 부적절한 비공개 경제단체장 만찬 초청

한일 관계 의식해 양금덕 할머니 서훈도 취소하나

▲ 한국일보 = 주52시간·임금체계 개편…일방통행은 안 된다

국회의원 절반이 주식투자, 직무관련성 정말 없나

법인세 충돌, 부자감세 피하고 투자촉진할 방안 찾아야

▲ 대한경제 = 민주당, 법인세 인하 언제까지 초부자감세로 볼 것인가

건설업계에 몰아닥친 '부도 도미노' 공포, 연착륙 강구해야

▲ 디지털타임스 = 민주, 근거 없는 '부자감세' 선동 말고 법인세인하 반대 접어야

李장관 "노동개혁 기필코 완수"…더는 허언 돼선 안 된다

▲ 매일경제 = 경제 살리려면 노조 파업·법인세 폭탄 없는 대만을 봐라

코로나 핑계로 1년 넘게 영업 단축한 은행들, 고객은 안중에 없나

정치권에 만연된 '過而不改' 한국사회 전체로 번질까 걱정이다

▲ 브릿지경제 = 꼬인 예산안 정국…법인세 인하 풀고 가자

▲ 서울경제 = 巨野, 尹정부가 '이재명표' 예산으로 일하도록 할 셈인가

수출 20% 급감…전시에 '한가한 칼'로 생존할 수 있나

"2050년 인니에 경제 추월"…보육 해결 등 '매력 국가'가 해법

▲ 이데일리 = 영업시간 원상복구 미적대는 은행들, 이런 게 몰염치다

철 지난 '부자감세론'…법인세 감면 효과 왜 외면하나

▲ 전자신문 = AI 반도체 강국' 민·관 힘 합쳐야

SaaS 활성화, 정부 역할 중요

▲ 파이낸셜뉴스 =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 30년 헛발질 이젠 끝내야

역대 정권 흐지부지 노동개혁 윤 정부는 완수하길

▲ 한국경제 = 서울시 대학 용적률 완화…'푼돈' 지원보다 규제 완화가 낫다

커지는 건설사 줄부도 경고음…더 과감한 연착륙 방안 내놔야

법인세 인하 막무가내 반대하는 야당, 벌써 총선 겨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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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