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5·18 북한 개입설, 가능성 있다"는 김광동의 역사인식

윤 대통령 '문재인케어' 폐기 선언, 건보 무력화는 안 된다

지금 여야가 '감세 경쟁' 벌일 때인가

▲ 국민일보 = 5·18에 북한 개입 가능성 있다는 진실화해위원장

대학병원마저 소아과 입원 진료 중단…필수의료 붕괴 우려

▲ 서울신문 = 사라지는 소아과 의사, 전면적 의료개혁 계기 돼야

법인세 인하로 기업 숨통 틔워야 경제 산다

김어준 퇴출 TBS, 공영방송 제자리 찾길

▲ 세계일보 = 소아과 의사가 없어 종합병원마저 입원 진료 못 한다니

경선 룰 바꾸려는 국민의힘, 공연한 분란만 초래될 것

주 52시간 유연화·노동약자 보호, 반드시 가야 할 길

▲ 아시아투데이 = 파업고통 벌써 잊었나? 안전운임 연장 안 된다

예산안 처리 D-1, 약속한 기일은 준수해야

한국병' 민노총 해체해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자

▲ 조선일보 = 법인세 인하가 "초부자 감세"라는 민주당 논리의 오류

선진국 가는 필수 관문 노동개혁,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것

가짜뉴스로 돈 버는 사람, 가짜인 줄 알면서 지지하는 사람

▲ 중앙일보 = 중국 코로나 장기화 대비해 감기약 대책 세워야

노동시장 유연화가 맞다

▲ 한겨레 = 진실화해위원장은 '5·18 북한군 개입설' 입장 밝혀야

국회 타협 가로막는 대통령의 부적절한 '법인세' 공세

일본 '적기지 공격 능력' 추진, 주변국 우려 명심해야

▲ 한국일보 = 文케어 작심 비판한 尹, 건보 재정과 보장 절충점 찾아야

5·18 헬기사격 부정하고 독재 미화한 진실화해위원장

정부, '안전운임제' 원점으로 되돌려서야

▲ 대한경제 = 부결시킨 한전법 개정안 반드시 처리해 시장 불안 덜어야

野 단독 내년도 수정 예산안 처리는 다수당의 횡포다

▲ 디지털타임스 = 文케어 폐기 공식화…수술대 올려 '의료쇼핑' 도려내야

불쑥 '서민감세' 들고나온 민주, 법인세 반대 물타기 아닌가

▲ 매일경제 = 올드보이 이팔성·조준희도 거론…政治금융을 경계한다

의사 부족해 진료 붕괴 위기, 소아과만의 문제 아니다

야당의 끝없는 법인세 몽니, 稅인하 효과 왜 무시하나

▲ 브릿지경제 = 한전법 부결 '잘못' 두 번 범하진 않아야 한다

▲ 서울경제 = 국회, 70년 된 노동관계법 수술 더 미뤄선 안 된다

EU까지 대북 제재, 이젠 中에 '건설적 역할' 이행 요구하라

"법인세 인하 혜택, 부자 한두 명에 집중되는 것 아니다"

▲ 이데일리 = 한파 예고된 고용 시장, 경기연착륙 대책 시급하다

현실화된 소아의료 공백…도미노 붕괴 대책 세워야

▲ 전자신문 = 정년 연장' 사회적 논의 서두르자

가전업계 위기, '혁신' 기회로

▲ 파이낸셜뉴스 = 독자 예산안 처리 으름장, 민주당 폭주 멈춰야

반도체 혹한에 14년만의 500억달러 무역적자

▲ 한국경제 = 윤곽 나온 노동개혁안…산업 대전환의 생존 전략으로 접근해야

'꿈의 원전 SMR' 손잡는 한·미 기업들…野도 적극 협조하라

소아과 의사 없어 입원치료 못한다니…의료불균형 해소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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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