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보증금 돌려달라" 신청 급증, 세입자 보호 입법 서둘러야

대학 학과 정원 자율화, 기초학문 위기 심화 우려한다

이태원 참사 49재 날 술잔 구입하며 농담한 윤 대통령

▲ 국민일보 = 예상보다 거센 반도체 한파, 정책적 지원 서둘러야

질병청장 인사 실패에 정실 논란…과학방역 신뢰 얻겠나

북한 핵 도발에 재무장 나선 일본…딜레마에 빠진 한국

▲ 서울신문 = 통계 조작 있을 수 없는 일, 의혹 낱낱이 밝혀야

어설픈 검수완박 100일, 국민불편 개선하라

日 '전쟁가능'에 北中 무력시위, 외교안보 막중해졌다

▲ 세계일보 = 감사원, '文정부 통계 왜곡·조작' 실체 낱낱이 파헤쳐야

칩4 동맹' 참여 불가피하지만 中 리스크 최소화하길

예산안 질질 끄는 정치권, "양심 있나" 金의장 호통 안 들리나

▲ 아시아투데이 = 새 주인 찾은 대우조선 노사, 정상화 협력하길

꼬리 자르지말고 이해진 네이버 총수 수사해야

▲ 조선일보 =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

文 정부 통계 조작 의혹, 국가 근간 흔드는 중대 범죄다

北의 '5대 전략무기'가 모두 실현되는 날

▲ 중앙일보 = 대학 규제개혁 첫발, 입법 등 보완책 뒤따르길

한반도 둘러싼 동북아 안보 위협의 증폭 직시해야

▲ 한겨레 = 다주택자 중과세 후퇴, 또 부동산 투기 부른다

'윤석열당' 만들려 대표 경선 룰 바꾸겠다는 국민의힘

미룰 수 없는 '참사 국정조사', 정부·여당 책임 다해야

▲ 한국일보 = 北 도발에 먼저 대응 나선 日…긴장 고조 안된다

통계조작 의혹, 정치공방 말고 감사결과 지켜봐야

법인세도 반도체 투자세제도 '기싸움'만 하다 말건가

▲ 디지털타임스 = 만성화된 나라살림 적자…비상한 각오로 재정개혁 나서야

실책 감추려 文정부 통계 조작한 의혹, 진상 철저히 밝히라

▲ 매일경제 =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 논란, 국민 의견이 우선이다

日 선제타격 선언에 北 미사일 발사, 中이 북핵 방치한 책임 크다

서울 대단지도 청약가점 급락, 미분양확산 막을 선제조치 시급

▲ 브릿지경제 = 다주택·임대업자 주담대 빗장 풀면 시장 녹일까

▲ 서울경제 =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 낱낱이 밝혀 '국기 문란' 재발 막아야

또 미사일 도발한 北 적반하장, 압도적 군사력이 답이다

기업 91% 목표는 '생존'…언제까지 예산 볼모 잡을 건가

▲ 이데일리 = 책임 피하지 않겠다는 연금개혁, 일정 늦출 이유 없다

대국민사기극 '통계왜곡', 숫자로 우롱한 범죄 아닌가

▲ 전자신문 = 지식재산 질적 성장 이뤄야

가전양판점 '혹한기' 탈출하려면

▲ 한국경제 = 김정은·시진핑이 불러온 일본의 군사대국화

국정 블랙홀 된 내년 예산안, 巨野 법인세·경찰국 생떼 멈춰야

어이없는 文정부 통계 조작, 철저한 감사로 실상 규명하라

▲ 대한경제 = 영업익 줄어도 직원수 늘린 공기업, 개혁 고삐 당겨야

나랏빚 1000조원 넘었는데도, '재정준칙'은 국회서 낮잠 중

▲ 파이낸셜뉴스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야당 개문발차는 합의위반

법인세 인하 반대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거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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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