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반지하 참사 막는다더니 관련 예산 되레 삭감한 여야

우려되는 보증금 미반환 사태, 세입자 보호 대책 서두르라

일몰 법안·국조 연장, 여야 정략 벗어나 매듭짓길

▲ 국민일보 = 고객 정보 부당 이용한 국민은행, 국내 1위 맞나

예산 최장 지각 처리 중에도 지역구 잇속 챙긴 의원들

▲ 서울신문 = 北 전방위 해킹 공격, 사이버 안보 강화해야

연말특사 논란 접고 국민통합 출발점 삼기를

일몰·민생 법안마저 누더기 만들어선 안 된다

▲ 세계일보 = 기업인도 특별사면에 포함해 경제위기 극복 계기 삼길

최장 지각처리에 깜깜이 협상 등 구태 반복한 예산안 심사

러 용병집단에 무기 판 北,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 아시아투데이 = 이재명, 검찰 소환 응해 스스로 결백 증명해야

새해 예산, 법정시한 못 지키고 정책기조 퇴색

▲ 조선일보 = 우크라 시민 학살한 러 용병에 무기 판 北, 北 비호하는 中

시대착오적 불체포·면책 특권 뒤에 언제까지 숨으려 하나

공공기관장·임원 86%가 文정부 인사, 정권 바뀐 것 맞나

▲ 중앙일보 = 우주시대 앞둔 항우연의 내분, 정부가 리더십 보여라

북한 해킹에 번번이 당하는 IT 강국 한국

▲ 한겨레 = 이태원 현장 책임자 첫 구속, '꼬리 자르기' 아니어야

종부세 무력화하며, 공공임대 5조원 줄인 내년 예산

원칙도 기준도 없는 MB 사면, 국민갈등 조장한다

▲ 한국일보 = '깜깜이 심사'하며 지역구 먼저 챙긴 여야 실세들

구멍 난 세입자 보호제도, 전면 재검토해야

분란만 만드는 MB·김경수 사면

▲ 대한경제 = 이재명 대표는 떳떳하다면 검찰 소환에 응해야, 무엇이 두려운가

법인세율·첨단산업 투자 공제율 더 높여 경제 활력 마중물 돼야

▲ 디지털타임스 = 혈세 축내는 고용지원금…전 정권 실책 계속 답습할 텐가

기득권 수호 '귀족노조'…노동시장 이중구조 혁파 화급하다

▲ 매일경제 = 반성 않고 사면도 싫다는 김경수, 굳이 형면제 해줄 필요있나

외국인 고용 확대, '업종제한' 안풀면 인력난 해소 어렵다

반도체 찔끔 세액공제에 "나라 미래 고사시켰다"는 양향자의 절규

▲ 브릿지경제 = 소상공인 '일몰 연장' 등 가능한 정책도 안 하나

▲ 서울경제 = 집값 급락으로 연쇄 부도 우려, 옥석 가리기로 방파제 쌓아라

청년 좌절케 하는 고용 세습·협박 채용 뿌리 뽑아야

새해에도 나라 살림 적자 58조…포퓰리즘 경쟁할 때인가

▲ 이데일리 = 해 넘길 수 없는 일몰 법안, 또 국정 발목잡기 돼선 안돼

불법 부추기는 민주노총, 이래서 노동개혁 필요하다

▲ 전자신문 = 5G 28㎓ 정책 전면 개편해야

호황 대비 '청개구리 투자' 나설 때

▲ 파이낸셜뉴스 = 피싱메일 무차별 살포해 외교전문가 해킹한 北

연말·연초 여야 극한대치 예고, 협치는 요원한가

▲ 한국경제 = 적자 국채 함정에 빠진 일본…방만 재정이 성장 가로막는다

'쪽지' 횡행, 밀실·깜깜이 예산 심사 구태…대국민 배임이다

추가연장근로제 등 연말 쟁점 법안,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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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