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나흘 남은 이태원 국조, 여야는 기간 연장 서둘러 합의하라

재계 신년회에서까지 '노조 개혁' 운운한 윤 대통령

선거구제 논의, 승자·지역 독식 막고 위성정당 없애야

▲ 국민일보 = 확진자 폭증 중국, 코로나 정보 투명하게 공개하라

대립 정치 완화할 중대선거구제 개편 필요하다

위기 극복 나선 기업이 제대로 뛰게 하자

▲ 서울신문 = 경제위기 극복에 민관, 대중소기업 굳게 손잡길

北 위협에 한미 '핵 공동 기획·연습'도 좋은 방법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적극 검토할 만

▲ 세계일보 = 반도체 세액공제율 20%대로 높여 기운 운동장 바로잡아라

진영·지역 갈등 완화 위한 중대선거구제 검토할 때 됐다

核대응 부대 창설, 철저한 안보태세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 아시아투데이 = 시민 볼모 삼는 '지하철 시위' 방치하지 말아야

과감한 세제 지원으로 반도체 강국 입지 다지자

▲ 조선일보 = 민주당, 잘못 있으면 고쳐야 한다는 당 원로의 충고

美 핵우산 한계 지적 尹대통령, 더 창의적 해법 찾아야

신년 화두 "소선거구제 폐지" 갈라진 나라 해법 될 수도

▲ 중앙일보 = 한·일, 징용 문제 해결로 북핵·동북아 위기 대처해야

거대 양당 독점과 대립의 정치 낳은 선거제도 바꾸자

▲ 한겨레 = 대통령이 운 뗀 선거구제 개편, 국회 진지한 논의를

'무관용' 내세우며 장애인 지하철 시위 봉쇄한 서울시

'이태원 참사' 언급 전시 취소, 잇단 '검열 논란' 우려한다

▲ 한국일보 = 하청노조 쟁의권 부인한 중노위

대통령 신년인사회부터 빛바랜 협치와 소통

윤 대통령 "중대선거구제 검토", 정치개혁 계기로

▲ 디지털타임스 = 野 '방탄 임시국회' 비난 피하려면 민생법안 처리 확언해야

경제계 신년회 참석 尹, 기업인 소통 늘려 난국 함께 풀어가야

▲ 매일경제 = 시민 발묶는 전장연 '5분 시위' 안된다는 서울시 원칙 대응 옳다

세대 간 자산 이동으로 경제 활력 높이려면 상속·증여세 개편해야

기업인 만남으로 새해 시작한 尹, 원팀으로 경제위기 돌파하길

▲ 브릿지경제 = 노동·교육·연금개혁 어떻게 성공시키나

▲ 서울경제 = 北 핵 위협 노골화…압도적 힘 갖춰야 평화 지킨다

"국정 책임 실종" 맹비난한 野, 이젠 발목 잡기 멈춰라

최고 복지는 일자리, 기업 신명나게 뛰도록 '돌멩이' 없애야

▲ 이데일리 = 빌라왕 배후 범죄조직 의혹, 철저 수사로 진상 밝혀야

갈팡질팡 K칩스법, 국가 명운 걸렸다며 왜 눈치보나

▲ 전자신문 = 공공클라우드, 국내기업 역차별 안돼

반도체 인력양성 예산 깎아야 하나

▲ 한국경제 = 관광·서비스 선진화로 대한민국 매력 높여야

대통령 참석한 첫 대기업·中企 신년 인사회…'팀 코리아' 기대한다

▲ 대한경제 = 과감한 투자세액공제 확대 없이는 반도체 경쟁력 요원하다

작년 사상 최악 472억달러 무역적자…수출총력체제 전환해야

▲ 파이낸셜뉴스 = 새해 벽두 신뢰와 감동, 도전과 개혁 외친 재계

'세계 6대 강국' 선정 대한민국 자부심 가질만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