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교사상도 제시 못한 교육전문대학원안, 졸속 추진 안 된다

나경원 저출생 대책' 번복 소동, 2년차 정부 맞나

김만배와 언론인의 참담한 돈거래, 진상 밝혀야

▲ 국민일보 = 성과급 잔치는 벌이면서 고객 편의 외면하는 은행

이재명 대표 성실하게 조사받고, 검찰은 공정하게 수사하길

국힘 전당대회, 민망한 '윤심' 경쟁 대신 비전 제시해야

▲ 서울신문 = 김만배와 돈 거래한 기자들, 언론윤리 성찰 계기 돼야

李대표 검찰 출석에 떼로 몰려가겠다는 野

강제동원 해법 일본 참여 없이는 납득 어렵다

▲ 세계일보 = 공수처 '김학의 사건' 檢 재이첩, 이러니 폐지론 나오는 것

김만배와 신문사 간부들 수상한 돈거래, 철저 수사해야

이재명 檢 출석 앞두고 '방탄 국회' 단독 소집한 민주당

▲ 아시아투데이 = 이재명·이해진 모두 소환조사해서 '뇌물성' 성남FC 후원 전모 밝혀야

▲ 조선일보 = 민정수석실 폐지 뒤 대통령 주변 빼고 공직자만 감찰하나

北 무인기 맞대응이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野, 어느 나라 정당인가

집주인 부채 비율이 80% 이상인 '깡통전세'가 절반 넘었다

▲ 중앙일보 = 고금리에 질식하는 국민, 성과급 잔치 하는 은행

무인기에 뚫려 놓고 '북한 내통설' 정쟁할 때인가

▲ 한겨레 = '먹통 보상'한다더니 '미끼 영업' 의심받는 카카오

'노조 부패' 개혁한다며 경사노위엔 비리 전력자인가

1월 임시국회, 민생 중심에 놓고 여야 머리 맞대야

▲ 한국일보 = 3년 만에 열린 중국 국경, 방역에 빈틈없어야

먹통 보상도 '낚시영업' 활용하려는 건가

탐지도 전파도 명령도 늦었다…참담한 軍 무인기 대응

▲ 대한경제 = 추가 금리인상 대비한 부동산 연착륙 방안 다각적으로 마련해야

1월 임시국회 '이재명 방탄용' 아닌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야 한다

▲ 디지털타임스 = 곡물가 하락하는데 빵값은 그대로…경쟁제약 없나 챙겨봐야

줄줄이 '어닝쇼크'…기업 지원법 속히 처리해야 위기 넘는다

▲ 매일경제 = 10년간 국내 유턴기업 126개가 말해주는 척박한 기업 현실

이재명 10일 검찰 출석, '방탄국회' 더이상 안된다

전미경제학회서 터져나온 예상보다 심각한 세계경제 비관론

▲ 브릿지경제 = 노도강' 전화기 울리지만 시장 전체를 봐야

▲ 서울경제 = 성과급 잔치 벌이고 영업시간 복원 꾸물대는 은행들

野 "이재명 중심으로 싸울 때"…1월 국회도 방탄용 아닌가

文정부 집값 통계 조작 의혹, 감사원 고발로 덮을 수 없다

▲ 이데일리 = 갈팡질팡 北 무인기 대응, 안보불안 안보이나

檢 가는 이대표…'국회 방탄' 벗어야 당당하다

▲ 전자신문 = 경제·안보 위기 아랑곳 않는 국회

혁신' 가로막는 규제, 이제는 바꿔야

▲ 파이낸셜뉴스 =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과 호응에 거는 기대

성과급 잔치 벌이면서 서비스는 뒷전인 은행들

▲ 한국경제 = 무인기 1대로 '南南 갈등', 김정은이 노리는 안보 자해다

"中이 불확실성 증폭시켜"…세계 경제 석학의 경고 주목해야

혁신의 신세계 보여준 CES…정치인들 눈길 한 번 줘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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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