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챗GPT가 촉발한 AI 열풍, 그리고 우리의 자세

헌정사 초유의 제1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첫 국방백서에서 북한을 적으로 기술한 윤석열 정부

▲ 국민일보 = 6년 만에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한 국방백서

영장 청구된 이재명 대표, 특권 내려놓고 법원 판단 받아야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고객 중심으로 재검토하라

▲ 서울신문 = 에너지 과소비 체질 개선, 비상한 각오로 나서자

野 '방탄당' 오명 벗고, 李대표 영장심사 응해야

李대표 배임·뇌물 실체 철저히 가려 법치 바로 세워야

▲ 세계일보 = MZ 노조 "한·미훈련이 노조와 뭔 상관?", 민노총 새겨듣길

'주적' 명시한 국방백서, 퇴행적 안보관 다잡는 계기 삼아야

구속영장 청구된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 지켜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대만처럼 반도체특별법 속히 처리하길

영장 청구된 이재명 방탄, 국민 더 실망시킨다

▲ 조선일보 = 고물가·경기침체에 고용 한파, 기업 투자 활성화 외 답 없다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은 또 하나의 헛발질, 노란봉투법

헌정사 첫 '방탄용 대표직'의 결말, 사상 첫 野 대표 구속영장

▲ 중앙일보 = 불법파업에도 죄 안 묻겠다는 '노란봉투법' 끝내 강행하다니

초유의 야당 대표 구속영장…특권 내려놓고 진실 가려야

▲ 한겨레 = 허술한 보안·고객정보 관리, 불안·불신 키운 엘지U+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막을 대책 시급하다

정국 '블랙홀' 될 초유의 제1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 한국일보 = 은행 수 늘리는 게 돈잔치 해법 아니다

초유의 야당대표 영장, 동의안 소신투표가 마땅하다

▲ 디지털타임스 = 과점 비판에 생색만 낸 이통사…중간요금 등 경감책 내놔야

중대 비리혐의 李, 의원특권 뒤 숨으면 국민이 납득 않을 것

▲ 매일경제 = '돈 잔치'로 과점 폐해 논란까지 부른 은행들

"북한은 적" 명시한 尹정부 첫 국방백서 국가안보의 정상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오로지 과학에 근거해 판단해야

▲ 브릿지경제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로 물가 어떻게 잡나

▲ 서울경제 = 은행 경쟁 체제 도입 맞는 방향이지만 시장경제 원리 훼손 말아야

李 구속영장…체포동의안 부결 압박은 의회주의 부정이다

회계장부 표지만 제출한 노조,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건가

▲ 이데일리 = 얼어붙는 고용시장, 역대급 한파 보고만 있을 건가

초유의 야당 대표 영장청구…비리척결에 성역 없어야

▲ 이투데이 = 회계투명성, 노조라고 예외 아니다

▲ 전자신문 = 역풍 맞은 금융권 '성과급 잔치'

LG U+ 보안사고 반면교사 삼아야

▲ 한국경제 = 헌정사상 첫 제1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李대표 책임이다

"尹, 4월 美 국빈 방문"…북핵·IRA 후속 논의할 절호의 기회다

"형사처벌 감수하며 연장 근로"…정쟁에 짓밟힌 민생 현장의 절규

▲ 대한경제 = 배임 4895억원…헌정사상 첫 야당대표 구속영장 청구

미분양 사태 타이밍 놓치면 불도저로도 못막아

▲ 파이낸셜뉴스 = 영장 청구된 이재명 대표, 사법 절차 떳떳이 따라야

은행 과점 깬다면 메가뱅크 꿈은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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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혈액 속 지질과 관련 입증…치료법 개발 도움"
경북대는 수의학과 진희경·의학과 배재성 교수팀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인 후각 장애와 뇌실확장이 혈액 인자 'S1P(스핑고신-1-포스페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5일 밝혔다. S1P는 혈액 속 지질로,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형태로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생성과 뇌 구조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경북대 연구팀은 혈중 S1P 수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생쥐 모델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처럼 후각 반응이 둔해지고, 뇌실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관찰했다. 같은 결과가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혈액 분석에서 확인됐다. 환자들의 S1P 수치는 정상군에 비해 낮았고, 수치가 낮을수록 후각 인식 능력이 떨어지고 뇌실 크기는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S1P를 포함한 혈장을 생쥐 모델에 정맥 주사하면 신경줄기세포 수가 회복하고 후각 행동이 개선됐고, 뇌실 확장도 억제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 S1P 감소 때문이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교수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향후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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