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2일 조간)

▲ 경향신문 = 대통령실 "위조"…'도청' 덮는 해명

▲ 국민일보 = '양간지풍' 탄 화마, 강릉을 할퀴다

▲ 매일일보 = 폐기물도 자원…'순환경제 시대' 도래

▲ 서울신문 = 해변가 리조트도 아슬아슬

▲ 세계일보 = 잔해만 남은 펜션들

▲ 아시아투데이 = 尹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

▲ 일간투데이 = 산불 브리핑하는 김진태 강원지사

▲ 조선일보 = 4월의 악몽 '火風'…이번엔 강릉 덮쳤다

▲ 중앙일보 = 강릉 불태풍 8시간, 비가 끝냈다

▲ 한겨레 = 미·일에 다걸다 뒤통수 맞는 윤 정부

▲ 한국일보 = 강릉 덮친 산불, 축구장 240개 면적 삼켰다

▲ 대한경제 = "건설노조 불법 뿌리 뽑을 골든타임"

▲ 디지털타임스 = 주저앉는 韓성장률 IMF, 1.5%로 낮춰

▲ 매일경제 = "세계 빅3"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공장

▲ 브릿지경제 = 초속 30m '태풍급 강풍'에 속수무책…강릉이 불탔다

▲ 서울경제 = 총선 앞…'재정 방파제' 허무는 정치권

▲ 아시아타임즈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전기차에 24조원 투자

▲ 아주경제 = "역사이자 미래인 '보훈의 가치', 잊지 않겠습니다"

▲ 에너지경제 = 현대차그룹, 8년간 전기차 분야 24兆 투자

▲ 울산경제 =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또 동결

▲ 이데일리 = 금리인하 기대 선그었지만…경기하강 우려한 한은

▲ 이투데이 = PF로 몸집 키운 저축銀…부실 도화선 짧아졌다

▲ 전자신문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전기차 24兆 투자

▲ 파이낸셜뉴스 = 강풍이 키운 강릉 산불 민가 등 101곳 잿더미

▲ 한국경제 = 2회 연속 금리 동결 韓銀 긴축종료 수순

▲ 전국매일 = 강릉 산불 '8시간 사투' 끝에 주불 진화…379ha 소실

▲ 경기신문 = LH "'공익사업 변환' 등 부득이 지연"…남양주시 "어불성설" 발끈

▲ 경기일보 = "경기남부, 세계 최고 첨단산업 거점 육성"

▲ 경인일보 = 누구는 배부를 수 있고, 누군간 배 아플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 기호일보 = 내항 1·8부두 임대차 갈등 법정비화 조짐

▲ 신아일보 = '선거제' 전원위 이틀째 비례대표제 '난상토론'

▲ 인천일보 = 아동급식카드, 손쉽고 폭넓게 쓴다

▲ 일간경기 = 화성에 국내 첫 전기차 공장 가동

▲ 중부일보 = 선거구제 개편 득 될까 독 될까

▲ 현대일보 = 청라 IHP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거창한 계획만 발표 1년째 지지부진

▲ 강원도민일보 = 강릉 경포 덮친 대형산불…올봄에도 못 피했다

▲ 강원일보 = 또다시 덮친 4월 산불…강릉 축구장 530개 면적 잿더미

▲ 경남도민신문 = 사천바다케이블카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우뚝

▲ 경남도민일보 = 통영시 모호한 태도 '윤이상 지우기' 논란 자초

▲ 경남매일 = 경남 교육 세울 바른 목소리가 없다

▲ 경남신문 = 도내 벤처기업 '자금 애로' 가장 많다

▲ 경남일보 = 청년선수 세대교체 농촌을 구하라

▲ 경북매일 = 洪 시장 "내년 총선 지면 바로 레임덕"

▲ 경북일보 = '정자교 붕괴' 남 일 아니다…30년 넘은 교량 수두룩

▲ 경상일보 = 與 중진들 4·5보선 패배로 부담 커져

▲ 국제신문 = 산은 회장 "동남권이 경제성장축 되도록 부산 이전"

▲ 대경일보 = 박근혜 전 대통령, 귀향 1년만에 첫 나들이

▲ 대구신문 = 공개 행보 나선 박근혜, 보수 구심점 역할 하나

▲ 대구일보 = 도청 후적지 '도심융합특구' 재추진…대구 50년 미래 담는다

▲ 매일신문 = 朴 전 대통령 귀향 후 동화사 첫 공개 외출

▲ 부산일보 = 승객 '증발' 노포동 버스터미널, 애물 전락

▲ 영남일보 = 洪 "도청 후적지에 근대미술관보다 더 좋은시설"

▲ 울산매일 = 시민 일상 파고든 마약, 울산도 안전지대 아니다

▲ 울산신문 = 울산공항 활성화 가능성 재확인했다

▲ 울산제일일보 = 싱그런 산책

▲ 창원일보 = "경남도민의 30년 묵은 숙원"

▲ 광남일보 = 철쭉꽃 사이로…

▲ 광주매일 =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상인들 불만 폭증

▲ 광주일보 = "농어촌에선 공보의 오는 날 맞춰 아파야 하나"

▲ 남도일보 = "결식아동 꼬리표 들킬라" 편의점서 한 끼 때운다

▲ 전남매일 = 국제대회 끝나면 그만?…레거시 사업은 '없던 일로'

▲ 전라일보 = 한숨 돌리나 했더니 다시 오르는 기름값

▲ 전북도민일보 = 청년농 창업 1번지 육성…지역소멸 선제 대응

▲ 전북일보 = 강릉 태풍급 강풍 속 산불 확산

▲ 금강일보 = 9살 승아, 못다 핀 꽃 짓밟은 어른들

▲ 대전일보 = 경기·일자리 악화…충청민 지역 소멸 우려

▲ 동양일보 = 청주 '직지' 반세기 만에 실물 공개

▲ 중도일보 = '안전펜스' 의무아닌 설치 권고…이해관계에 아이들 뒷전

▲ 중부매일 = "식물도지사 김영환 윤 대통령 퇴진하라"

▲ 충남일보 = 충남도, 지방시대 이끈다…도내 균형발전 '신호탄'

▲ 충청신문 = "장애인 콜택시 타려고 3시간 기다려"

▲ 충청일보 = 유류세 인하도 끝나는데…다시 뛰는 유가

▲ 충청투데이 = "빚부터 갚자"…허리띠 졸라매는 충청권

▲ 뉴제주일보 = 찬반 싸움 얼룩 '제2공항 경청회' 공방

▲ 제민일보 = 제주 봄 알리는 힘찬 질주

▲ 제주매일 = "기관통합형 제가 좋아하는 안이지만 선택은 도민 몫"

▲ 제주신문 = 吳 "공항 확충" 방점…'2공항' 답변 두루뭉술

▲ 제주일보 =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도의회 부동의 때 정부가 사업 추진하기 힘들다"

▲ 한라일보 =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 저궤도 위성 운영 본격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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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병원평가…"'데이터 통합'으로 기준 바로 세워야"
A병원의 '의사 1인당 병상수'는 1.5명, B병원은 2.0명. 언뜻 B병원의 인력이 더 우수해 보이지만, 이는 착시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평가 지표는 이름만 같을 뿐, 20개에 달하는 평가 제도마다 계산 방식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준이 통일되지 않은 평가는 결국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 재정이 진정으로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에 보상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깜깜이 평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의뢰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수행한 '건강보험 성과보상 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기관 평가체계 개편 기반 연구'보고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편화된 현재의 평가 방식을 버리고 '표준화된 원자료(raw data)'를 기반으로 한 통합 평가체계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의료 질 평가, 적정성 평가 등 20개의 각기 다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되는 지표만 1천개가 넘는다. 이로 인해 병원들은 유사한 자료를 평가 기관마다 다른 양식으로 반복 제출해야 하는 행정 낭비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평가 결과의 신뢰성이다. 보고서는 평가지표 이름이 동일하거나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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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추출물, 근력개선 효과' 확인…특허출원
국내 대표적인 숲푸드인 산양삼 추출물이 근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특별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에 대한 기능성 평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산양삼 추출물이 근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 추출물을 활용해 근위축증과 근감소증 등 다양한 근육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식의약 소재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양삼 추출물의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근육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근위축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양삼은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되며, 품질검사를 통과해 합격증을 받은 제품만 유통이 가능하다. 엄격한 관리 기준 덕분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우리나라 대표 숲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앞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희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장은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과 더불어 산양삼의 다양한 약리 효능을 밝혀 산업계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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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고가 장비 없이도 2시간내 식중독균 검출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기존보다 간소화한 절차로 신속하게 식중독균을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건국대 생물공학과 박기수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장균(O157:H7)과 리스테리아균을 감별하는 '엠플래시'(M-FLASH)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장균(O157:H7)과 리스테리아균은 감염 시 위장염,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이다. 기존의 검출법은 정확도는 높지만, 오랜 분석 시간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엠플래시는 복잡한 전처리 없이 대장균과 리스테리아균을 고감도로 신속하게 검출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2시간 이내로 고가의 장비 없이 현장에서 즉각 병원균을 검출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고가의 형광 탐지기를 사용하거나 시료 변형이 필요한 기존 진단법과 달리 등온핵산증폭기술과 금나노입자 탐침 기술 등을 활용해 간소화된 절차로 식중독균 검출 기술을 구현했다. 등온핵산증폭기술이란 온도 변화를 위한 장비 없이도 일정한 온도에서 핵산을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 기술을 뜻한다. 금나노입자탐침은 특정 물질을 검출하거나 이미지 처리(imaging)하는 데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