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일본군 성노예 타령' 망발한 김용원, 인권위원 자격 없다

소송 대기 7개월째 박정훈 대령 재판 한 번 잡지 않은 법원

중재 시작한 의대 교수들, 정부도 파국 막을 대화 나서라

"제자 지키려 사직" 의대 교수들, 환자는 버려둬도 되나

▲ 서울신문 = 기업의 제품값 잦은 인상, 지속 점검 필요하다

조국·황운하 끝내 공천 신청, '막장정치'가 따로 없다

전공의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힘자랑 나서겠다니

▲ 세계일보 = '한동훈 특검법'으로 정치 보복하겠다는 조국혁신당

러, 한국인 간첩 혐의 첫 체포… 의도 파악해 국민 피해 막아야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이 아닌 대화 물꼬 트는 역할 할 때

▲ 아시아투데이 = 의대증원 조정 앞서 의료현장 복귀부터 하길

국민의힘, 총선 승리하려면 위기의식 가져야

▲ 조선일보 = 삼성전자 홀로 고전, '초격차' 줄고 '속도전' 밀리는 K반도체

전공의 사직 사태로 환자들 전문·종합병원으로, 이게 정상

끝나가는 이재명당 공천, 마지막까지 비명횡사·친명횡재

▲ 중앙일보 = 주총 공세 나선 행동주의, 기업 성장 해치는 일 없어야

이런 식이면 비례대표 없애는 게 낫다

▲ 한겨레 = 윤석열 정부 집권 뒤 매년 수조원씩 불어난 부자감세

"일본 성노예 타령"이라니, 이런 사람이 인권위원인가

정부도 의사도 대화 국면 조성에 온 힘 쏟아야

▲ 한국일보 = 의대 교수들 무책임한 사직 의결… 의정 협상창구 서둘러야

호주 언론도 우려한 이종섭 대사 부임… 심각한 외교 결례다

한국 선교사 '간첩 혐의'로 체포한 러시아, 적극 대응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경제 해법 없이 폐막한 중국 전인대

일본 마이너스 금리 해제 대비할 때다

▲ 대한경제 = '용두사미' 국민연금 개혁, 미래세대에 또 짐 떠넘기나

방지법안 잠자는 사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부활했다

▲ 디지털타임스 = 농업정책·물가관리 실패가 낳은 '금사과·금귤' 과일값 폭등

반미 민주 비례대표 1명 사퇴로 '종북' 우려 불식됐다고 보나

▲ 매일경제 = 시늉만 낸 국회 연금개혁안으론 미래세대 짐 덜 수 없다

조국 "한동훈 딸도 내딸처럼 수사"…정치보복하려고 출마한건가

"국제기구 평가로 의대 증원" 제안 교수협, 사직 결의부터 철회를

▲ 브릿지경제 = TBT 기술규제 극복해야 수출 경쟁력 살아난다

▲ 서울경제 = 최저임금, 법에 허용된 업종별 차등 적용 공론화할 때다

고갈 시점만 7∼8년 늦춘 연금개혁안, 땜질 아닌 근본 처방을 하라

'칩 아메리카' 맹공…"반도체 지원" 공약 타령 말고 실행 옮겨야

▲ 이데일리 = 위기의 K배터리… 정부·3사, 초격차 기술에 사활 걸어야

교수들마저 우르르 집단사직, 의·정 갈등은 누가 푸나

▲ 이투데이 = 의대 교수들 눈에 국민 피해는 보이지 않나

▲ 전자신문 = 정부·의료계, 강대강 대치 끝내야

▲ 파이낸셜뉴스 = 느림보 반도체 클러스터, 속전속결 TSMC 배워야

지켜야 할 것은 제자들이 아니라 환자들이다

▲ 한국경제 = 의대 증원 1년 뒤 정하자는 교수들, 결국 늘리지 말자는 것 아닌가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환경 모범' EU 국가들의 잇단 탄소중립 속도조절

▲ 경북신문 = 홍,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 경북일보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사업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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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씹기와 전기자극치료 병행, 노인 음식물 삼킴 능력 향상
껌 씹기 운동과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하면 구강 근력을 높일 수 있어 음식물 삼킴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선대에 따르면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 최종배 교수 연구팀은 최근 전기자극치료와 껌 씹기 운동의 병행이 고령층의 삼킴 능력과 구강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내용의 새로운 재활 치료법을 제시했다. 고령층은 근육량 감소로 씹는 힘과 침 분비 기능이 저하되는 '근감소성 삼킴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식사와 삼킴이 어려워지고 건강이 악화하지만, 일상 속 껌 씹기 운동만으로는 개선 효과를 얻기 힘들다. 연구팀은 '전기자극치료와 껌 씹기 운동을 결합한 재활치료법'을 개발하고,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껌 씹기 운동만 시행한 그룹과 저작근(씹는 근육)에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그룹을 비교했다. 4주간의 연구 결과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그룹은 씹는 힘, 저작근 두께, 구강 점막의 수분도가 모두 증가했다. 단순 껌 씹기 운동만 실시한 그룹보다 개선 효과가 확연히 높았으며, 연구팀은 전기자극이 근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성화해 저작근 강화와 침샘 기능을 촉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