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SM-3 도입' 결정, 타당성 의문이고 미 MD 편입 우려된다

국내 시장 흔드는 알리·테무, 공정경쟁 위한 규제 필요하다

성과 없이 끝난 윤·이 회담, 국정기조 전환은 없었다

아쉽지만 허심탄회했던 첫 회담… 협치 모멘텀 살려가야

▲ 서울신문 = 의사협회 강경투쟁, 전공의·의대생 불이익만 부를 것

취약기업 대출 금융위기 수준, 정부 선제조치 나서야

첫술 뜬 尹·李 회담… 협치 불씨 살려 가야

▲ 세계일보 = 조례보다 센 '학생인권법' 만들어 '대못' 박겠다는 巨野

尹·李 첫 회담, 협치 첫걸음 뗐지만 아쉬움 많이 남는다

관세 보복 번진 미·중 갈등… 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가 살길

▲ 아시아투데이 = 당분간 이어질 미·중 관세전쟁, 잘 대응해야

윤 대통령·이 대표 첫 만남, 정국 변곡점 되길

▲ 조선일보 = 무슨 수를 쓰더라도 '미친 집값' 되풀이만은 막아야

입법 폭주 전문 민주당이 "다수당 폭거" "반민주" 항의한다니

尹·李 의대 증원 연금 개혁 협력하기로, 정치 복원 희망 줬다

▲ 중앙일보 = 21대 국회, 민생 입법 마무리가 국민에 대한 예의다

"종종 만나자" 첫발 뗀 영수회담,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

▲ 한겨레 = 교권 추락이 학생인권조례 탓이라는 억지 주장

'과거사' 역행 김광동 위원장, 그 자리 있어선 안된다

'변화' 안 보인 윤 대통령, 총선 전과 무엇이 달라졌나

▲ 한국일보 = 줄인다더니… 납득하기 어려운 LH 인력 증원

보복관세 예고한 미중, 무역전쟁 불똥 없게 대비해야

서로 할 말만 한 尹-李… 협치 불씨는 살려라

▲ 글로벌이코노믹 = 한·중 제외 아시아 투자 늘린 日 기업

세계 경제 위험신호 금 가격

▲ 대한경제 = 자재가격 안정화, 건설연관기업 모두가 사는 길이다

22대 국회의 첫 번째 과제는 경제 활력 회복이다

▲ 디지털타임스 = 기업이 뽑은 22대 국회 과제는 '경제활력'… 절박함 외면 말아야

尹·李 회담, 합의 없었지만 소통의 첫발 뗀 건 수확이다

▲ 매일경제 = R&D 예타 폐지, 예산낭비 줄일 대책도 뒤따라야

유학생 비자 개선, 인력난 해법될 수 있다

통큰 합의없이 끝난 尹-李 회동, 협치 끈은 놓지 말아야

▲ 브릿지경제 = 일본의 '라인' 지분매각 압박, 정부가 좌시해선 안 된다

▲ 서울경제 = 불붙는 무역 전쟁…'국회 낮잠' 경제 살리기 입법부터 처리하라

쟁점 현안까지 다룬 尹·李 회담, 꾸준한 대화로 협치 공간 넓혀라

WEF "전 세계 과도한 부채와 저성장" …한국도 경고 새겨들어야

▲ 이데일리 = 입장 차만 확인한 尹·李 빈손 회담, 이럴 거면 왜 만났나

사회적 갈등 비용 연 233조… 절충·타협의 미덕 살려야

▲ 이투데이 = "나폴레옹 전쟁 이후 이런 부채 본 적 없다"

▲ 전자신문 = 기업 활력없이 경제 성장없다

▲ 파이낸셜뉴스 = 일부 의견 달랐지만 만남 자체 의미 큰 尹-李 회동

비상경영 들어간 기업들 "규제 풀어달라" 호소

▲ 한국경제 = 새누리당 대표를 비대위원장에 앉히는 국민의힘

수출 한·일 역전 가시화 … 미래 혁신 총력전 펼치자

성과 없이 끝난 영수 차담회, 아쉽지만 대화정치 물꼬에 의미

▲ 경북신문 = 도지사의 야심찬 정책 개발… 전국 1위

▲ 경북일보 = 대구시, 노후도시 환골탈태 전환점 맞았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의원'서도 전공의 수련한다…경증환자 상급병원가면 본인부담↑
정부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상급종합병원 같은 대형병원뿐 아니라, 지역 종합병원이나 의원에서도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 체계에 메스를 댄다. 환자들이 일단 큰 병원부터 찾아 상급종합병원과 동네의원이 경쟁하는 구조를 없애기 위해 각급 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하게 분담한다. 필수의료의 의사 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보상체계를 개편해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를 집중적으로 인상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부처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 전공의, 종합병원 아닌 '의원'에서도 수련한다 특위는 이날 회의 후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 지역종합병원, 의원에서 골고루 수련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 수련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수련 중 지역·필수의료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공의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제식으로 수련을 받으면서 과도한 근무 시간에 시달리고, 병원은 전공의들에게 과잉 의존하는 지금의 수련 체계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르면 수련병원은 복지부 장관이 의료기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 65세 이상 당뇨 환자에 유의한 효과"
한독은 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 3상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테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아프로바스크는 한독이 사노피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다. 이르베사르탄은 ARB(안지오텐신차단제) 계열, 암로디핀은 CCB(칼슘경로차단제) 계열의 약물로 모두 고혈압 치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아프로바스크 3상 임상시험 2건의 결과를 담고 있다. 임상은 이르베사르탄 단일제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은 만 19세 이상 성인 본태성 고혈압 환자 428명을 대상으로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요법을 8주간 투여한 후 혈압 강하 효과와 내약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요법을 실시한 환자군에서는 이르베사르탄 단일제 투여군 대비 유의미한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이르베사르탄 단일제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서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요법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하위 그룹으로 분석한 65세 이상 고령자와 당뇨병 환자에서도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요법은 이르베사르탄 단일제 투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