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건보 보장성 높여 실손보험 과잉진료 폐해 막아야

감세 비판하더니, '1주택자 종부세' 면제하겠다는 민주당

대일 '저자세 외교' 안 바꾸면 제2의 라인 사태 일어날 수도

▲ 서울신문 = 검사 셋 중 둘 사직 공수처, 이대론 정말 안 된다

초유의 北 '사법부 해킹'에 쉬쉬한 법원

천막농성, 25만원 특별법… 개원도 전에 野 '위력 정치'

▲ 세계일보 = 내년부터 국가가 입양 관리, 국외 입양 최소화시켜야

野, 라인야후 사태 '반일' 정서 자극 소재 활용은 부적절하다

與 비대위, 당대표 선거 민심 반영 전대 룰 개정이 최대 과제

▲ 아시아투데이 = 재판 지연 법원, 이번엔 北에 해킹까지 당해

1주택자 종부세 폐지론 꺼냈다 접은 민주당

▲ 조선일보 = 낙선·낙천자들로 채워지는 대통령실

日 정부의 네이버 압박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나

송전선 없어 발전소 멈추는 나라

▲ 중앙일보 = '늑장 대응'이 키운 북한 해킹 피해 … 총체적 대책 시급해

한·일 국가 간 갈등 비화한 라인 사태 … 부당 차별은 막아야

▲ 한겨레 =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부채 악화, 이대로 둘 건가

'언론 탄압' 새 역사 쓴 선방위, 부끄러운 줄 알아야

"변화 부족" 자인하고도 '회전문 인사' 반복한 윤 대통령

▲ 한국일보 = 위헌 논란에 국민 절반 반대… 누굴 위한 25만 원인가

빚 1113조, 벼랑 끝 몰린 700만 자영업자의 눈물

野 '1주택자 종부세 폐지' 엇박자… 시장 혼란 야기 말아야

▲ 글로벌이코노믹 = 유럽 금리 인하, 강달러 부채질

라인 메신저 규제하는 일본의 속내

▲ 대한경제 = 북한에 뻥 뚫린 법원 전산망, 늑장 대응·은폐 의혹 밝혀야

공사비 급등에 따른 정비사업 이상현상, 제도 개선 시급하다

▲ 디지털타임스 = 巨野, 쌀 이어 채소에도 혈세 투입… '제2 양곡법' 즉각 멈춰야

10년만에 폐교 LH 토지주택大… 공기업 대학 설립 다신 안돼

▲ 매일경제 = 폐지 시한 20년 넘긴 시대착오적 농특세, 존치 이유 없다

尹정부 4번째 與비대위 출범, 이번이 마지막이길

1년째 오른 아파트 전셋값, 주거 불안 없게 철저한 대비를

▲ 브릿지경제 = 우리 안방 침투한 중국 게임, 상호주의도 필요하다

▲ 서울경제 = 巨野 행정권 흔들기…국민 신뢰 회복해 '관가 무기력증' 벗어나야

자영업 대출 급증,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도입할 때다

"반도체에 10조+α 지원"…민관정 원팀으로 신속히 실행하라

▲ 이데일리 = 법으로 '25만 원'… 민생 앞세운 오만이다

해킹 무방비 법원 전산망, 경계심도 없었나

▲ 이투데이 = 세제 혼란 키우는 원내 1당, '아무말 대잔치' 하나

▲ 전자신문 = '동네북' 된 K플랫폼, 대책 세워야

▲ 파이낸셜뉴스 = 막오른 최저임금 심의, 구분 적용 관철돼야

법원만 쳐다보면 정부나 의협이 왜 필요한가

▲ 한국경제 = 2년 해킹당해 탈탈 털린 법원, 사이버 컨트롤타워 시급

"한국행은 로또"라는 외국인 근로자, 획일적 최저임금 손봐야

이번엔 美·中 관세전쟁 … "한국 최대 피해자 될 것"

▲ 경북신문 = 고준위 특별법 처리… 21대 국회 결단 촉구

▲ 경북일보 = 경북 제1도시, 관문 주차장 하나 해결 못하나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푹푹 찌는 더위에 혈당 오를라…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요주의'
건강한 사람도 혀를 내두를 만한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폭염으로 인한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혈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며 혈당 수치도 높인다. 요즘처럼 푹푹 찌는 혹서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며 더욱더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 질환자,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경우 폭염에 장시간 노출 시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물론이고 평소 갖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당뇨병 환자는 무더위로 인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지면 체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오래 앓았다면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더 취약해지기도 한다. 심뇌혈관질환자 역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난다. 강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