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민심과 먼 민주당 당헌, '위인설법'은 정치개혁 후퇴다

김건희 명품 백 면죄부 준 권익위, 존재 이유 없다

액트지오와 '동해 광구' 의혹 규명 후 시추 예산 짜라

비상식적 언행 이어가는 의협… 정부, 단호히 대응하라

▲ 서울신문 = '이재명 당' 넘어 '이재명 국회' 질주하는 민주당

국민 인내 시험하는 의사 집단휴진 단호히 대응해야

저급한 북 도발 앞 남남갈등, 부끄러운 일이다

▲ 세계일보 = 자영업 연체율 11년 만에 최고, 퇴로 열어줄 정책지원 시급

휴진 신고·진료 명령 어기는 의사들 엄중 처벌해야

'이재명 맞춤형' 당헌 개악… 제왕적 총재 때도 이러진 않았다

▲ 아시아투데이 = 국민 여망에 역행하는 민주당의 院 구성 독주

중앙亞 실크로드 '세일즈 외교' 나선 윤 대통령

▲ 조선일보 = 한 정당의 국회 점령과 독재는 결국 부메랑 될 것

민주당 원내대표 입에서 나온 '판사 선출제'

'한국' 팔고 '미국' 사는 개미들, 모든 개혁 실종 국가의 한 단면

▲ 중앙일보 = '이화영 유죄' 침묵 이재명 대표, 법사위는 방탄 철벽 쌓나

성장 잠재력 잃어 가는 한국 … 도약의 길은 혁신 DNA다

▲ 한겨레 = 주택 종부세 '중과' 이미 무력화, 감세 경쟁 중단해야

김 여사 6개월 만의 출국 당일 면죄부 준 권익위

강대강 대치 상임위원장 '반쪽' 선출, 여야 절충점 찾아야

▲ 한국일보 = 사적 제재 빙자하며 2차 가해 낳는 유튜버 돈벌이

정상은 가까워졌어도… 국민은 다시 멀어지는 한일

민주당 퇴행 보여준 '이재명 맞춤형' 당헌 개정

▲ 글로벌이코노믹 = 중국 국채시장 이상과열 주의보

금리정책 전환기 시장 리스크

▲ 대한경제 =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대상 확대'보다 우위에 있다

K-실크로드는 건설업계에도 또 다른 신개척지

▲ 디지털타임스 = '이재명당' 완성한 민주당, 죄 지어도 당대표라니 공당 맞나

'소액주주 챙기라'는 상법 개정, 밸류업 커녕 부작용만 생긴다

▲ 매일경제 = "의사 불법행동 꼭 처벌해달라"는 중환자들의 호소

6·10항쟁 기념일에 이재명 사당화 강행한 민주당

尹 중앙아시아 순방, 자원공급망 우군 확보 계기로

▲ 브릿지경제 = 전셋값 상승 못 막으면 주택시장 안정은 없다

▲ 서울경제 = 北 "새로운 대응" 위협…추가 도발 철저 대비하고 초당적 대처해야

巨野 상임위 독식, '이재명 구하기'보다 '민생 살리기'가 먼저다

"2040년대 역성장" …구조 개혁과 초격차 기술로 활로 뚫어야

▲ 이데일리 = 대중국 앞지른 대미수출… 통상마찰 대비책 필요하다

인술 포기한 의사들의 닥치고 투쟁, 얻을 건 과연 뭔가

▲ 이투데이 = '똑똑한 이단아'의 창업 도전이 필요하다

▲ 전자신문 = 실크로드 순방, 장기 자원외교 되길

▲ 파이낸셜뉴스 = '혁신 없으면 2040년 역성장' 한은의 경고

'K실크로드' 닻 올린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 한국경제 = 상습적 北 도발, 한 발 두 발 밀리면 끝없이 떨게 된다

尹 중앙亞 3국 방문 … 갈수록 절박해지는 에너지·자원 확보

"종부세·재초환·임대차 2법 폐지" 국토부 장관 견해 옳다

▲ 경북신문 = APEC 정상회의 유치… 진인사대천명

▲ 경북일보 = 제22대 국회 TK의원, 지역 현안해결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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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