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3일 조간)

▲ 경향신문 = 부안 규모 4.8 이례적 강진… 전국이 놀랐다

▲ 국민일보 = "바닥이 흔들린다"… 교실 빠져나온 학생들

▲ 매일일보 = 정쟁 몰두 "기업을 위한 정치는 없다"

▲ 아시아투데이 = "대북송금 제3자 뇌물", 이재명 대표 기소

▲ 일간투데이 = 카자흐스탄 의장대 사열하는 양국 정상

▲ 조선일보 = 호남 뒤흔든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

▲ 중앙일보 = 이재명 '4법 리스크' 3자 뇌물 혐의 추가

▲ 한겨레 = 채상병 사건 재이첩 때 '임성근 입건 필요' 암시

▲ 한국일보 = 벽 갈라지고, 기왓장 우르르…

▲ 글로벌이코노믹 = 美, 中 추가 규제 검토 "K반도체 반사이익"

▲ 대한경제 = 생보·손보 경계도 무너졌다… 보험시장 대혈투

▲ 디지털타임스 = 정부마저 못박는 '反기업' 상법 개정

▲ 매일경제 = "인플레와 싸움, 마지막 구간"

▲ 브릿지경제 = '토종 AI칩 투톱' 사피온·리벨리온 전격 합병

▲ 서울경제 = 정책금융 딜레마…가계빚 10조 불어났다

▲ 아시아타임즈 = '보릿고개' K-파운드리… 정부 지원 절실

▲ 아주경제 = 경제전문가 8인 "종부세·상속세 완화하고 감세는 속도조절을"

▲ 에너지경제 = 건설사, 초대형 공공사업 줄줄이 '손절'

▲ 울산경제 = 울산 고용률 역대 최고치 자영업 경기회복 '청신호'

▲ 이데일리 = 소송 5년 새 2배로 '싸움판' 된 지주택

▲ 이투데이 = 국회 파행에도… '지역구 챙기기' 바쁜 與野

▲ 전자신문 = 지역채널 커머스 법제화 홈쇼핑 vs 케이블TV 갈등

▲ 파이낸셜뉴스 = 전세계 식탁 오른 한류… K라면, 新누들로드 이끈다

▲ 한국경제 = 中보다 센 중동 … 120兆 '석유화학 공습'

▲ 전국매일 =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규모 7.0도 가능"

▲ 경기신문 = 道 통상정책의 가려진 '민낯'… 고른 기회에 감춰진 '걸림돌'

▲ 경기일보 = 보이지 않는… 대기업 손에 무너진 '케이파츠'

▲ 경인일보 = '보기'보다 안 좋은 골프장 상태

▲ 기호일보 = 인천e음,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기조에 '빨간불'

▲ 신아일보 = '빅5'도 집단휴진 의료공백 커진다

▲ 인천일보 = 인천시의장 선출 '당신들만의 선거'

▲ 일간경기 = "경기북자도 안 쓸 이름때문에 혈세 낭비"

▲ 중부일보 = 멈췄던 사업도 움직이는 '이상일의 힘' 부처 장관·대통령까지 직접 만나 소통

▲ 현대일보 = 문제점 많은 '도비 매칭사업' 시군 '빈익빈 부익부' 부채질

▲ 강원도민일보 = 산림관광개발 또 다른 족쇄되나

▲ 강원일보 = 강원권 대학병원 4곳 18일 '진료 유지' 가닥

▲ 경남도민신문 = 경남농기원 이전 첫 삽…2028년 하반기 이전

▲ 경남도민일보 = 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김해시·경남개발공사 비상

▲ 경남매일 = 김해 전국체전 주경기장 준공 비상

▲ 경남신문 = 벌써 무더위… "여긴 無더위" 쉼터 몰리는 어르신

▲ 경남일보 = 경남농업 디지털전환 '농기원 이전' 첫 삽

▲ 경북매일 = 대구 7개社,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뽑혔다

▲ 경북신문 = 道 "역사적 과제 실현"… TK행정통합 민관합동 추진단 가동

▲ 경북일보 = 전국의대교수 휴진 동참 지역대학병원 정상 진료

▲ 경상일보 = 여천배수장 주변 '도시 생태축 복원' 박차

▲ 국제신문 = 데이터센터 전기 신청 폭증… 땅값상승 노린 허위도 기승

▲ 대경일보 = 대구경북 행정통합 가속도 속 이상기류

▲ 대구신문 = 카자흐 광물 개발 韓기업 우선 참여

▲ 대구일보 = 경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본격 가동

▲ 매일신문 = 재판 4개 받는 野 대표…이재명 '사법 리스크' 재점화

▲ 부산일보 = 박형준·박완수 다음 주 회동… 행정통합 띄운다

▲ 영남일보 = 닻 올린 TK 메가시티…지방 자생의 길 연다

▲ 울산매일 =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울산 청년 취업문 되레 좁혔다

▲ 울산신문 = 해마다 수천억씩 남는 울주군 예산

▲ 울산제일일보 = 울산-경남 채용 광역화로 '울산만 피해'

▲ 창원일보 = 전국체전 주경기장 공사 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 광남일보 = 마늘·양파 생육 부진에 '속타는 농심'

▲ 광주매일 = 전북 부안 4.8 강진…광주·전남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 광주일보 = 차별화된 전시가 '명품 비엔날레' 만든다

▲ 남도일보 =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 국회의원 먼 산만…

▲ 전남매일 = '농도 전남' 경쟁력 높이기 최첨단·스마트농법 가속도

▲ 전라일보 = 관측 이래 전북발 최대 강진 도내 시설 피해 140건 이상

▲ 전북도민일보 = 올해들어 최강 지진… 전국이 흔들렸다

▲ 전북일보 = 떨어지고

▲ 금강일보 = 오래살기 겁나는 세상 … 노인학대 피난처가 없다

▲ 대전일보 = 민선 8기 반환점… 공공기관 유치 절치부심

▲ 동양일보 = 세종 금계국 점령… 토종식물 생태계 위협

▲ 중도일보 = 바이오특화단지 발표 임박… 대전 신약 클러스터 도약하라!

▲ 중부매일 = 파손된 율량천 상수도관 내구연한 10년 초과

▲ 충남일보 = 보호 커녕 피해 교원에 책임전가… 지역교보위 문제 많다

▲ 충청신문 = 고물가 잡힌다는데… 체감은 '글쎄'

▲ 충청일보 = '고물가·불황' 충청 자영업자 폐업 속출

▲ 충청투데이 = 충청권 15곳 택지지구 수혜 가능성… 내년 하반기 지정 절차 시작

▲ 뉴제주일보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제민일보 = 원도심 활성화 막는 주차장 규제 개선해야

▲ 제주매일 = 여름 관광성수기 앞둬 렌터카 고질적 민원 또다시 '고개'

▲ 제주일보 = 과연 국제대회 치를 수 있겠나

▲ 한라일보 = 제주경제 영토 확장 한계 극명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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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병원평가…"'데이터 통합'으로 기준 바로 세워야"
A병원의 '의사 1인당 병상수'는 1.5명, B병원은 2.0명. 언뜻 B병원의 인력이 더 우수해 보이지만, 이는 착시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평가 지표는 이름만 같을 뿐, 20개에 달하는 평가 제도마다 계산 방식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준이 통일되지 않은 평가는 결국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 재정이 진정으로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에 보상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깜깜이 평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의뢰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수행한 '건강보험 성과보상 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기관 평가체계 개편 기반 연구'보고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편화된 현재의 평가 방식을 버리고 '표준화된 원자료(raw data)'를 기반으로 한 통합 평가체계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의료 질 평가, 적정성 평가 등 20개의 각기 다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되는 지표만 1천개가 넘는다. 이로 인해 병원들은 유사한 자료를 평가 기관마다 다른 양식으로 반복 제출해야 하는 행정 낭비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평가 결과의 신뢰성이다. 보고서는 평가지표 이름이 동일하거나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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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약물 전달체' 엑소좀에 섞기만 해도 mRNA 담는 기술 개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꼽히나 큰 분자 약물을 넣기 어려웠던 엑소좀에 10분 내로 큰 분자를 빠르게 담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김호준 선임연구원, 뇌융합연구단 김홍남 책임연구원 공동연구팀이 최근 단순히 섞기만 해도 분자량이 큰 거대분자를 엑소좀에 빠르게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탑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담당하는 생체유래 물질로 약물을 특정 세포에 전달하는 데 강점을 지니지만,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촘촘하고 질긴 막 구조로 되어 있어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나 단백질 같은 거대분자 약물을 내부에 넣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충격이나 화학 처리를 사용했지만, 이 과정에서 약물과 엑소좀이 손상되고 전달 효율도 낮은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세포막과 비슷한 성질을 지녀 엑소좀과 융합할 수 있는 '큐보좀'이라는 지질 나노입자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큐보좀에 mRNA와 같은 거대분자를 담은 후 상온에서 10분만 두기만 해도 엑소좀에 큐보좀이 융합하며 엑소좀 내부로 거대분자가 들어가게 한 것이다. 분석 결과 mRNA의 98% 이상이 엑소좀 내부에 담기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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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고가 장비 없이도 2시간내 식중독균 검출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기존보다 간소화한 절차로 신속하게 식중독균을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건국대 생물공학과 박기수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장균(O157:H7)과 리스테리아균을 감별하는 '엠플래시'(M-FLASH)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장균(O157:H7)과 리스테리아균은 감염 시 위장염,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이다. 기존의 검출법은 정확도는 높지만, 오랜 분석 시간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엠플래시는 복잡한 전처리 없이 대장균과 리스테리아균을 고감도로 신속하게 검출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2시간 이내로 고가의 장비 없이 현장에서 즉각 병원균을 검출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고가의 형광 탐지기를 사용하거나 시료 변형이 필요한 기존 진단법과 달리 등온핵산증폭기술과 금나노입자 탐침 기술 등을 활용해 간소화된 절차로 식중독균 검출 기술을 구현했다. 등온핵산증폭기술이란 온도 변화를 위한 장비 없이도 일정한 온도에서 핵산을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 기술을 뜻한다. 금나노입자탐침은 특정 물질을 검출하거나 이미지 처리(imaging)하는 데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