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환율 1450원 돌파, '윤석열 리스크'부터 빨리 제거해야

'내란 모의' 용현파·롯데리아파, 군 사조직들 전모 밝혀라

양곡관리법 또 거부, 농민들은 어디 가서 호소하나

▲ 국민일보 = 혼란 수습 시급한데… 尹·여·야 모두 '침대 축구' 시간 끌기

'장애인 경사로 미설치' 배상 판결… 소극적 행정 바뀌어

▲ 동아일보 = 韓, 6개 법안 재의 요구는 불가피… 양대 특검법은 다르다

'계엄의 밤' 탱크부대장도 대기… 무슨 짓을 벌이려 했나

환율 15년 만에 1450원 돌파, 잠재성장률은 첫 1%대 추락

▲ 서울신문 = 15년 만의 최고 환율, 추경 서둘러 내수 방어해야

尹·李 소송 지연에 '침대 재판'… 국민이 부끄럽다

6개 법안 거부권 韓 대행, 특검법 매듭에도 역량 보이길

▲ 세계일보 = 韓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 행사, 野도 국정 혼란 수습 협조하라

환율 15년 만에 1450원 돌파, 금융·경제 불안 선제 대응해야

치밀한 계엄 각본에도 "내란죄 동의 안 한다"는 尹 대통령

▲ 아시아투데이 = 여론재판과 가짜뉴스로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수는 없다

▲ 조선일보 = 검사 무더기 탄핵소추 하더니 재판엔 '노 쇼', 헌법·헌재 농락

이화영 2심도 중형, '공범' 기소된 이 대표는 1심도 하세월

"김어준 허구" 밝힌 野 의원, 예상대로 金 앞에서 사과

▲ 중앙일보 = 정국 혼란 줄이려면 내란·김여사 특검 수용이 현실적

미국발 금리 충격에 중국도 불안… 첩첩산중 한국 경제

▲ 한겨레 = 한덕수 권한대행, 내란·김건희 특검법 즉각 공포하라

경호처의 압수수색 거부, '윤석열 사병' 자처하나

내란에 개입한 '군내 사조직', 이 역시 윤석열 책임이다

▲ 한국일보 = 거부권 행사 韓 대행, '내란·김건희 특검법'은 조속 공포를

원화 금융위기 수준 추락, 통화·재정정책 절박한데…

'드론받이' 북한군 참상, 이게 김정은식 애민인가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한은의 '1% 저성장 늪' 경고, 골든 타임 얼마 안 남았다

한 대행 법안 거부권 행사는 당연… 민주당 탄핵겁박 말아야

▲ 디지털타임스 = 검사 탄핵해놓고 헌재 출석 안한 巨野… 헌법 우롱하는 건가

잠재성장률 20년 후 0%대 추락… 구조개혁 안하면 답없다

▲ 매일경제 = 韓 거부권에 野 "내란 공범"… 겁박 정치 안돼

최부총리 "원화값 안정될 것" 다음날 1450원대 급락

대법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 기업 혼란 우려된다

▲ 브릿지경제 = 경기 절벽…금리 인하 등 최적의 시점 '고민'할 때다

▲ 서울경제 = 고환율·저성장 덫 갇힌 경제…민관정 '퍼펙트스톰' 총력 대응해야

韓대행 포퓰리즘 법안 재의요구…野 탄핵 겁박 멈추라

K칩 위기, 반도체특별법 처리하고 주 52시간 규제 풀어야

▲ 이데일리 = 흔들리는 경제, 조기 추경으로 재정 버팀목 강화해야

문제투성이 법안들, 한 대행의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 이투데이 = 반시장 법안 거부는 당연…野는 생트집 삼가야

▲ 전자신문 = HBM에 가려진 韓 메모리 위기

▲ 파이낸셜뉴스 = 6개 법안 거부, 국익 위한 판단이라면 비난 못해

절체절명 위기 빠진 5대 제조업, 특단책 나와야

▲ 한국경제 = 李대표 주재 상법 개정 토론회서 쏟아진 호소, 野 외면 말아야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 … 손바닥 뒤집 듯 판결 바꾼 大法

韓 대행 오죽하면 탄핵까지 각오하고 거부권 행사했겠나

▲ 경북신문 = 탄핵정국 속에 … 대왕고래 시추 시작

▲ 경북일보 = 계엄·탄핵정국, TK 정치인 침묵할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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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저염 식단, 신장 손상 환자 회복에 악영향"
신장 기능이 악화한 사람이 과도하게 염분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신장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신장내과 장혜련·전준석·이경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 허혈성 급성 신장 손상 후 회복기의 식이 조절과 회복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학술지 '세포 및 발달 생물학 프런티어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장이 손상된 생쥐를 이용해 고염식과 저염식, 고단백식과 저단백식, 고지방식과 저지방식 등 다양한 조합의 식이가 회복에 주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회복기 지속적인 저염 식이는 염증성 변화를 유도하고 신장의 섬유화를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GF-β와 같은 신호 물질이 과활성화돼 신장 회복이 더뎌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저지방·저단백 식이도 염분 섭취와 무관하게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치유를 저해했다. 고염식도 신장 회복에 악영향을 주기는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게는 저염 및 저단백 식단이 종종 권장되지만, 이런 식단은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신장 섬유화를 촉진해 허혈성 급성 신손상의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식이요법은 환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비약물 치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