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헌법재판관 임명도 거부, '내란 피의자 한덕수' 탄핵하라

윤석열 수사 무기력한 공수처, 이러려고 사건 달라 했나

'교육자료' 된 AI 교과서 혼란, 이주호 책임져야

▲ 국민일보 = 여야에 책임 떠넘긴 韓 대행… 그래도 '줄탄핵'은 안 된다

▲ 동아일보 = 비현실적 '합의' 핑계로 헌재 재판관 임명 피한 韓의 무책임

서로 칼 겨눈 檢-警, '빈수레' 공수처… 내란죄 수사 산으로 가나

출생아 넉달 연속 2만 명대… 나라 미래 걸린 반전 기회

▲ 서울신문 = 韓대행 탄핵에 경제충격 불 보듯, 野 뒷감당하겠나

수사도 재판도 버티며 여론 살피기… 尹, 구차하다

치솟은 가계빚, 자영업 줄폐업… 먼산바라기만 해서야

▲ 세계일보 = 韓 권한대행 탄핵안 표결, 경제·국가신인도에 직격탄 될 것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 무산, 민생이 위중한데 이럴 건가

10월 출생아 13.4% 증가 고무적, 상승 추세 이어가길

▲ 아시아투데이 = 정국불안·경제위기 부를 韓대행 탄핵, 재고하라

경제단체들은 경제추락 막으려 전력투구하는데…

▲ 조선일보 = 헌법도 예측 못 한 막장 정치 갈등, 출구가 안 보인다

대통령 '대행의 대행'까지 가면 우리 경제 어떻게 되나

위헌 논란 '김 특검법' 국민의힘이 수정안 제안해야

▲ 중앙일보 = 한덕수 무책임과 야당 '탄핵병'이 부른 최악의 정국 혼란

김용현도 '국회 패악질' 궤변, 국민은 안중에도 없나

▲ 한겨레 = 내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끝내 국민 뜻 배신하고 탄핵 자초하는 한덕수 대행

참혹한 전쟁 비극 알려주는 북한군 병사의 편지

▲ 한국일보 = 파국 몰아가는 韓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거부

간신히 첫발 뗀 AI기본법, 후속 대책이 중요하다

'가등기 덫' 걸린 전세사기 피해자… 사각지대 보완 급하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입주 급감·분양 절벽·건설업 악화 트리플 쓰나미 밀려온다

출생아 4개월 연속 증가… 이 희망을 이어가야

▲ 디지털타임스 = 끝내 韓대행 탄핵안 발의 巨野, 국가재앙 사태 초래 책임져야

달러당 1460원선 뚫은 환율… 경제 위기 비상벨 울렸다

▲ 매일경제 = 우리 경제 최대 불안요인된 원화값 급락

'2036 서울올림픽' 유치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놓고 치킨게임…무정부상태는 막아야

▲ 브릿지경제 = 석유화학 업계 생존의 '골든타임' 지나치지 말라

▲ 서울경제 = 출생아 12년만에 최대 증가, 여야정 힘 모아 출산율 올려야

野 권한대행 탄핵 돌입, 헌법·상식 따라 정국 수습 해법 찾아야

"보편관세에 대미 수출 13% 감소" …트럼프 쇼크 대비 총력전 펴라

▲ 이데일리 = 미국 '조선업 부흥법' 발의, 한국에 다시 없는 기회다

살얼음판 위 한국경제… 정치권에만 위기 안 보이나

▲ 이투데이 = 환율·주가 다 걱정인데 내년은 산 넘어 산

▲ 전자신문 =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파이낸셜뉴스 = 용인 반도체산단에 정부·국회는 지원책 다 쏟아야

韓 대행마저 탄핵 발의한 野, 경제는 안중에도 없나

▲ 한국경제 = 기업 자금시장 경색 없게 선제적으로 과감하고 충분한 대응을

정치 원로 박지원 품격이 고작 이 수준인가

끝없는 정쟁의 소용돌이 … 경제 민생 모두 망가진다

▲ 경북신문 = 임기 끝난 공공기관 수장… 늑장 인사 논란

▲ 경북일보 = 임금협상 타결 포스코, 노사문화 모범 되길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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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화상·분만 등 5개과목 전국 30곳 병원 '24시간 진료'
7월부터 전국 30곳의 2차 병원에서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과목의 환자를 24시간 진료한다. 이들 과목은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이들 병원에 연간 3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필수의료 역량을 키우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 시범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필수특화 기능'은 병원들이 응급실 등 응급진료 기능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뜻한다. 정부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도록 하는 구조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허리 역할을 맡는 2차 의료기관에서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특정 질환에 진료 역량을 갖춘 강소병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분야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리고, 3년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이달 5∼20일 신청을 받아 심의 결과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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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말려도 어쩔 수 없어요"…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건강에 빨간불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시선을 책에 고정한 채, 또는 영어단어를 중얼중얼 외우며 걸어가는 학생들의 손에 빠지지 않고 들린 게 있었으니, 바로 커피와 에너지 음료였다. 청소년의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이 해마다 증가하며 심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성인도 카페인 과다 섭취시 가슴 두근거림과 식은땀, 두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성장기 어린 학생들이 거리낌 없이 커피와 에너지음료를 섭취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일 "청소년의 뇌는 성인의 뇌와 달리 여러 가지 뇌 신경전달물질 회로의 수용체가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며 "카페인을 고용량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카페인 관련 뇌 신경회로가 과활성화돼 카페인 중독을 넘어 다른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다들 마시니까"…학부모·교사 만류도 소용없어 목동 학원가에서 만난 중학생 황준우(13)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에너지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이 마셔서 잠을 못 잤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말리기도 하지만 몰래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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