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JW중외제약은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원'은 아이큐비아 2024년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프렌즈 아이드롭'의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다.

 이 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L-멘톨이 함유돼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원 쿨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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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日 진출 박차…셀트리온 '옴리클로' 등 출시 전망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 등에 따른 의약품 수요 증가로 일본 시장이 제약·바이오 '블루오션'으로 굳어졌다는 분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 의약품 졸레어는 작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6조원을 기록했다. 앞서 옴리클로는 작년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유럽에서 허가받은 뒤 영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품목허가됐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안에 일본 파트너사 오노약품공업을 통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통상 품목허가 신청 후 1년 내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세노바메이트가 출시될 전망이다. GC지놈의 경우 다중 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를 일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파트너사 추가 확보를 위해 최종 조건을 협의하며 일본 내 보험 등재를 위한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현지 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하다. 삼성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