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6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 체포, '내란 우두머리' 단죄 첫발 뗐다

부당 명령 거부한 경호관들, 법치 지켜낸 '박정훈들'

끝까지 '윤석열 방탄' 굴레 쓴 국민의힘, 역사 두려워해야

▲ 국민일보 = 참담한 현직 대통령 첫 체포… 정국 혼란 걷히는 계기되길

▲ 동아일보 =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마지막까지 피해자 행세한 尹

사법 시스템 작동… 물리적 충돌 없었다

탄핵쇼크가 불러온 코로나 이후 최악 고용 한파

▲ 서울신문 =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수사와 탄핵심판 신속·공정하게

與 특검법 발의 서두르고, 野 협상에 적극 임해야

소비 절벽에 일자리도 반 토막… 내수 진작에 총력을

▲ 세계일보 =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정국 수습 계기로 삼아야

미 차기 국방 '北 핵보유국' 지칭, 비핵화 포기 안 돼

국정 혼란에 고용도 한파, 노동·규제 개혁 시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불법의 불법' 얼룩진 첫 현직 대통령 체포에도 당당하게 나아가야

증거인멸 염려없는 尹, 불구속 수사해야

헌재법도 안 지키는 탄핵심리, 저항 자초

▲ 조선일보 = 초유의 대통령 체포, 지금이라도 모두 법 지켜야

야권 권력은 軍 전체를 이렇게 함부로 대하지 말라

법 무시 이어 공문서 위조 논란까지

▲ 중앙일보 = 참담한 현직 대통령 체포 … 여야, 이젠 정치 회복 나서야

트럼프 정부의 북핵 용인 움직임, 한국 외교안보 시험대에

▲ 한겨레 =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 '헌정유린 단죄' 진정한 첫걸음

국민의힘, 윤석열과 절연하고 진상규명 협조해야

12월 취업자 감소 전환, 내란사태에 고용도 '쇼크'

▲ 한국일보 = 법치주의 작동 확인한 현직 대통령 체포

'北 핵보유국' 칭한 미 국방장관 후보, 비핵화 포기 안 돼

계엄 한파에 취업자 월 5만명 줄어, 일자리대책 서둘러야

▲ 글로벌이코노믹 = G20 증시 중 하락률 2위 기록한 한국

최저가 할인행사만 찾는 불황형 소비

▲ 대한경제 = 못 쓴 SOC예산이 2.2조라니… 재정 집행 효율성 높여야

대통령 체포 계기로 법치 되살리고 불확실성 속히 걷어내라

▲ 디지털타임스 = 정국 혼란에 확 고꾸라진 일자리… 여야 책임 크다

끝내 체포된 尹대통령, 성실히 조사받고 법으로 해결하라

▲ 매일경제 = "의대 정원 줄일 수도" 복지부 장관이 말할 자격 있나

파업으로 확인된 광주형 일자리의 예고된 실패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참담한 현실 … 차분하게 극복해야

▲ 브릿지경제 = 양자컴퓨터 실용화 갈 길 멀수록 서둘러야 한다

▲ 서울경제 = 美 국방 지명자 "北 핵 보유국"… '韓 패싱' 북미 직거래 경계해야

일자리 쇼크, 정치 위기의 실물경제 전이 막기 위해 힘 모아라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부끄러운 장면 다시는 없게 해야

▲ 이데일리 = MZ세대 맏형이 이끌 체육계, 변화·쇄신을 기대한다

정치 위기 길어지면 신용등급 위험… 경고 외면 말아야

▲ 이투데이 = 고용 한파, 이러다 나라가 망가질까 겁난다

▲ 전자신문 = 中제품 공세, 혁신 기회 삼아야

▲ 파이낸셜뉴스 =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참담하지만 수습 계기로

정국혼란 직격탄 맞은 고용, 국정안정 총력 모아야

▲ 한국경제 = 민노총 개입 때 예견됐던 '광주형 일자리' 파국

"북한은 핵보유국", 美 국방장관 후보자의 인식 우려스럽다

현직 대통령 첫 체포 … 이런 불행한 역사 다시 없어야

▲ 경북신문 = 노인 인구 20% 넘어… 세계 최장수 국가되나

▲ 경북일보 = 국가적 재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가 대응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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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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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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