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4일 조간)

▲ 경향신문 = 국회서 "요원 끌어내라" 했다는 김용현, 궤변도 정도껏 하라

'실용·성장' 앞세운 이재명, '분열된 국가' 해법도 내놔야

이진숙 '4 대 4' 탄핵 기각, 국회는 5인 방통위 체제 서둘라

계엄발 정치 불안이 끌어내린 경제성장률

▲ 동아일보 = '순살 아파트 주차장'… 부실시공보다 부실조사가 더 불안

"의원 아닌 요원 빼라고" "계엄령 아닌 계몽령" 혀를 찰 헌재 농락

조사 한번 못하고 손 턴 공수처… 尹 친정인 검찰선 어찌할까

▲ 서울신문 = 끝까지 말 맞추고 말 뒤집기… 그걸 믿으라는 尹·金

李 대표, 재판 지연 논란에 위헌심판 신청까지 보태나

이진숙 탄핵 기각… 무차별 탄핵안들도 조속 결론 내야

▲ 세계일보 =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정략적 탄핵 남발 더는 안 돼

李, 재판 지연 위해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 신청한다니

지난해 성장률 2% '턱걸이', 경제 비상대응 나서야

▲ 아시아투데이 = 이진숙 탄핵소추 기각, 무리한 '정치 탄핵' 입증

李 재판지연 꼼수에 국민 실망 더 커진다

▲ 조선일보 = '이진숙 탄핵'은 명백한 정략인데도 '탄핵 찬성' 재판관 4명

李 대표 2심도 3개월 넘겨, 대법원은 '3개월 내 선고' 지켜야

달라진 김용현 증언, 진실인가 '뒤집어쓰기' 거짓인가

▲ 중앙일보 = 입 맞춘 듯한 윤 대통령-김용현, 계엄 진상 밝혀야

이진숙 탄핵 기각 … 정략적 탄핵 남발의 당연한 결과

▲ 한겨레 = 헌재 법정에서 헌법과 국민 우롱한 내란 1, 2인자

이재명 대표, '친기업·성장 우선'으로 양극화 풀 수 있나

이진숙 탄핵 기각이 방송 장악 면죄부는 아니다

▲ 한국일보 = "의원 아닌 요원" "쪽지 몰라"… 손바닥으로 하늘 가린 尹·金

이진숙 탄핵 기각… 민주당 반성하고 방통위 정상화를

실용 강조한 이재명, 말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차세대 나라장터의 작동오류… 부정의혹 싹 될 수 있어

원하는 답 못듣자 현대건설을 허접하다고 한 野의원

▲ 디지털타임스 = 설 덕담도 사라졌다는 상인 하소연, 여야 무겁게 받아들여야

헌재 `이진숙 탄핵` 기각… 巨野, 6개월 방통위 마비 책임져야

▲ 매일경제 = "기업이 국가경쟁력" 이라는 李, 주 52시간 족쇄부터 풀어보길

이진숙 늑장 탄핵 기각, 尹 빼고도 아직 8명 더 남았다

국가바이오委 출범…다보스에서 공개된 'AI 신약' 혁명 보라

▲ 브릿지경제 = 미국 현지 공장 설립, '다다익선'일까

▲ 서울경제 = 헌재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너무 늦은 결정 더 없게 해야

李 "이념이 밥 먹여주지 않아"… '민간 주도 성장' 행동으로 보여라

성장률 2.0% 턱걸이… '피크 코리아' 피할 특단 대책 서둘러야

▲ 이데일리 = 짙어진 트럼프발 한미 FTA 먹구름, 대비에 빈틈없기를

헌재,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국정 발목잡기 더 없어야

▲ 이투데이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더 높이 날기를

▲ 전자신문 = 공정위, 이통사 과도한 제재 신중해야

▲ 파이낸셜뉴스 = 느닷없이 '기업' 강조한 李대표, 野 정책 돌아보라

SK하이닉스식 집념이면 '피크 코리아' 걱정 없다

▲ 한국경제 = 쿼드 회의서도 빠진 한반도 비핵화 … 설득력 얻어 가는 핵 균형론

'이틀 근무' 방통위장 탄핵 옳다는 헌재 재판관 4명이나 된다니

진정성 의문 이재명 기업주도 성장론 … 反기업 입법부터 철회하라

▲ 경북신문 = 설날 밥상 화두… 성난 민심 폭발?

▲ 경북일보 = 경주 APEC, 대한민국 회복력 확인시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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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硏, '영원한 화학물질' PFOA가 뇌 염증 일으키는 기제 밝혀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가민한 박사 연구팀은 유해 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이 뇌 신경 염증을 일으키는 기제를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과불화옥탄산은 주방용품, 섬유, 식품 포장재, 소화기 거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PFAS) 계열 물질로,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잔류해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린다. 과불화옥탄산이 신경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구체적인 작용 원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PFOA를 뇌 속 별세포(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에 노출하면 소포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소포체는 단백질의 합성과 수송이 이뤄지는 세포 소기관으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잘못 접힌 단백질이 쌓여 세포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와 함께 자가포식(세포가 자신의 일부를 분해하는 과정) 작용이 발생하며 별세포의 과활성화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포식은 손상·노후 세포를 분해·재활용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오히려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불화옥탄산에서 소포체 스트레스, 자가포식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별세포의 과활성 상태를 억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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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직접 공략"…직판 체제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를 거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직판이 수익 증대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 '컨파마'와 협의를 거쳐 현지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을 인수하며 현지 직판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전 제품에 대한 판매 방식을 직판으로 전환했다. 2023년에는 미국 시장 판매 구조도 직판 형태로 바꿨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직판에 대해 "각 국가 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년간 쌓은 시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도 최근 셀트리온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법인의 성장 배경으로 '직판을 통한 소통'을 지목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직판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엑스코프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