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게 나치가 벌인 짓이다

고객 예금으로 사익 추구한 은행, 이런 곳에 돈 맡길 수 있나

일반 시민까지 좌표 찍는 극우 공격 엄단해야

회장도 임직원도 부당대출, 이런 은행에 돈 맡겨도 되나

▲ 동아일보 = 尹 면전서 나온 "싹 다 정리해" 증언… 거듭 확인된 "의원 끌어내"

"尹 신문·방송사 단전단수 지시"… 언론 봉쇄 계획 전모 밝혀야

의료 공백 초기 반년간 제때 치료 못 받아 숨진 환자 3136명

▲ 서울신문 = 국정협의회 4자 회담, 반도체법·추경 반드시 성과 내야

'관세 폭탄' 때렸다 멈췄다 트럼프식 공세, 우리는…

구체적 지시 담긴 공소장… "실제 아무 일 없었다"는 尹

▲ 세계일보 = 한·미·일 AI 동맹… 딥시크 충격파 넘는 계기 되길

"아무 일도 없었다"는 尹,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나

한인은 추방 위기인데 트럼프를 노벨상 후보로 추천한 野

▲ 아시아투데이 = 황운하·송철호 재판 지연·판결 뒤집기, 불신 키워

말과 행동 다른 이재명, 이번에는 진정성 보일까

▲ 조선일보 = 이재용·올트먼·손정의 전격 회동, '한미일 AI 동맹' 추진을

'울산 선거 공작' 2심 무죄, 숱한 유죄 증거에 눈감았나

中에 '셰셰'만큼 낯 뜨거운 트럼프 노벨상 추천

▲ 중앙일보 = 윤 대통령, 국군통수권자답게 계엄 진상 밝혀야

중국은 AI 굴기, 한국은 AI 인재 유출에 의대 광풍까지

▲ 한겨레 = 속속 드러난 '윤석열 거짓말', 언제까지 계속할 건가

'현란한 협상술' 보인 트럼프, 거국적 대응 체제 갖춰야

김성훈 경호차장의 내란 공모 의혹 전모 밝혀야

▲ 한국일보 = 결국 재판 지연 꼼수 꺼낸 이재명, 이건 아니다

올트먼·손정의와 3자 회동 이재용, 한국 AI 도약 발판으로

예측 불허 트럼프 '관세전쟁', 결국 중요한 건 협상

▲ 글로벌이코노믹 = 연금개혁 가로막는 저성장·고령화

한국 조선업 순항을 위한 전제조건

▲ 대한경제 = 부당영업 못 벗어나는 금융회사, 조직문화 확 뜯어고쳐라

헌재의 공정성 논란, 자초한 면이 없는지 살펴야

▲ 디지털타임스 = 상처뿐인 의정갈등 1년… 정치권이라도 해결책 내야 할 때다

`美경제사절단` 꾸리는 기업들… 여야정 손놓고 민간이 떠안나

▲ 매일경제 = 20대 고용률 10%P 급락 …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 시급하다

관세 압박하다 막판 유예 … 또 확인된 트럼프發 불확실성

이재용·올트먼·손정의 3자 회동, 한미 AI공조로 이어지길

▲ 브릿지경제 = 이재용 회장의 '뉴삼성' 행보 기대 크다

▲ 서울경제 = 모수·구조 개혁 논쟁 접고 '더 내는' 방식 초점 맞춰 연금 개혁해야

여야정 국정협의회 '주 52시간제 완화'부터 합의하라

트럼프 정상외교 시동… '대행의 대행' 체제 문제 조속히 해결해야

▲ 이데일리 = 10년 만에 풀린 JY 사법 족쇄,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

'주 52시간 예외' 군불 李… 이참에 반기업법도 걷어내야

▲ 이투데이 = 서울서 새 사업 기회 찾은 오픈AI 올트먼

▲ 전자신문 = 2·4 서울회동 AI생태계 변곡점 되길

▲ 파이낸셜뉴스 = 치고 빠지는 트럼프의 '관세 밀당', 방심은 금물

닻 올린 '한·미·일 AI동맹', 국회는 관련법 통과를

▲ 한국경제 = 17년 만에 등록금 인상 나선 대학들 … 교육 포퓰리즘 더는 없어야

이재용·샘 올트먼·손정의 전격 회동 … AI 삼각동맹 기대한다

李대표, 성장 원한다면 노조법·중대재해법·전력망법 결단하라

▲ 경북신문 = 바빠진 이재용 삼성그룹 총수… AI선점에 나선다

▲ 경북일보 = 불황 속 경북·대구 '사랑의 온도' 뜨거웠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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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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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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