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고환율 속 2%대 오른 물가, 못 잡으면 경제·민생 끝장이다

초과사망자 수천명 낸 의·정 갈등, 협상시한 2월에 끝내라

위헌심판 신청한 이재명 대표, 2심 재판 정도로 가야

가자지구도 갖겠다는 트럼프… '미치광이 전략' 대비해야

▲ 동아일보 = 다시 뛴 물가, 꽁꽁 언 소비, 줄어든 외환… 손놓고 있는 정치권

19개 혐의 1, 2심 모두 무죄… 이 정도면 檢 상고 접고 問責해야

계엄 직후 술술 불던 장군이 돌연 눈치 보며 입 닫은 곡절은?

▲ 서울신문 = 의정갈등 1년… '일방 강행' 사과하고, '묻지마 저항' 멈춰야

국민 92% "진보·보수 갈등 심각"… 정치권이 반성하길

은행 부당 대출 3875억원, 이 고질 뜯어고쳐야

▲ 세계일보 = 트럼프 "가자 장악" 폭탄선언, 화약고 중동 정세 주목해야

李 선거법 위헌심판 신청, 재판 지연 꼼수 부끄럽지 않나

민생경제 팍팍한데 2%대로 뛴 물가부터 잡아라

▲ 아시아투데이 = 전한길 1명보다 못한 국힘 의원들의 탄핵반대

법원, 이재명 선거법 재판 일정대로 3월에 끝내길

▲ 조선일보 =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 시급히 결론 내야

이 대표 또 막무가내 재판 지연, 국민이 보고 있다

계속되는 국힘 연금개혁 방해, 무책임하고 속 좁은 어깃장

▲ 중앙일보 = 말로는 "신속한 재판" 이재명 대표, 행동으론 지연 꼼수

미생 '장그래' 같은 청년 위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를

▲ 한겨레 = 의정갈등 1년, 환자들이 얼마나 더 고통 감내해야 하나

트럼프 '가자 접수' 계획은 비인도적 범죄다

'우클릭'에 당내서도 우려 목소리, 이 대표 경청해야

▲ 한국일보 = 시동 건 여야 국정협의체, 주도권 다툼에 공전 없어야

계엄 피해 모르쇠에 품격조차 버린 윤 대통령

김용현은 법원 난동 피의자들에 영치금까지

▲ 글로벌이코노믹 = 국내 여행 수요 늘려야 소비 살아난다

트럼프 관세 불안심리에 금값 사상 최고

▲ 대한경제 = 사면초가 건설업, 오늘 '경쟁력 강화' 국회 토론회 주목

의·정 갈등 1년… 국민 피로·환자 불편 이제 끝내야

▲ 디지털타임스 = 상장 첫날 급락 LG CNS… `공모가 뻥튀기` 대수술하라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 李, 허위사실공표죄 아예 덮을 셈인가

▲ 매일경제 = 의정 갈등 1년, 내년 의대 정원 타결로 이제 종지부를

현실이 된 물가불안…그럼에도 내수는 살려야

檢은 이제라도 이재용 회장 뛰게 하라

▲ 브릿지경제 = 주택시장 지역별 양극화 완화책 필요하다

▲ 서울경제 = 巨野 '조변석개' 미·일 인식…진짜 외교안보 입장은 무엇인가

AI 시대 에너지 확충 절실, 전력망확충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韓 수출 취약성 주요국 중 최고" …품목·시장 다변화 속도 내라

▲ 이데일리 = 한미일 AI삼각동맹, AI강국 꿈 앞당길 절호의 기회다

남아도는 쌀… 재배 면적 그대로 두고 공급 과잉 풀리나

▲ 이투데이 = 이해진의 복귀…네이버도, 정부도 할 일 많다

▲ 전자신문 = 은행 잔치가 '전 국민 잔치' 되려면

▲ 파이낸셜뉴스 = 기술패권 좌우한 R&D, 우리는 되레 뒷걸음질

여야정 4자회담 열면 민생법안 무조건 결판내라

▲ 한국경제 = 공무원들 돈 없어 공원 화장실 간다니 … 감액 예산 정상화 시급

李 대표의 노골적 재판 지연 … 법원 책임 막중하다

가자지구 점령하겠다는 트럼프 … 영토·주권까지 위협받는 시대

▲ 경북신문 =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해야 하는 이유

▲ 경북일보 = 경북·대구, 수출선 다변화 상시적 과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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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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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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