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0일 조간)

▲ 경향신문 = 손바닥으로 해 가리는 윤석열, 그 인질이 된 국민의힘

"탄핵 시 건국전쟁"이라니, 갈 데까지 간 극우들

상호 관세 예고한 트럼프, 만반의 대비 해야

▲ 동아일보 = "학살" "척살" 헌재 난동 모의 포착… 제2 서부지법 사태 막아야

개강 코앞인데 학생도, 교수도, 시설도 없는 '3無 의대'

이복현도 '1-2심 전부 무죄' 사과했는데, 檢은 기계적 상고

▲ 서울신문 = 미일 "北 완전 비핵화", 상호관세… 한국은 안 보인다

연금개혁 기싸움… 당장 매듭지어도 만시지탄인데

이재용 전부 무죄에도 반성 대신 기계적 상고한 檢

▲ 세계일보 = '황금시대' 열겠다는 美·日 정상, 우린 구경만 할 건가

삐걱대는 여·야·정 협의회, 추경 골든타임 놓칠라

작년에 안전대책 세웠는데 또 어선 침몰 10명 사망·실종

▲ 아시아투데이 = 전광훈 "北, 납치 기도" 주장…국정원 진상 밝혀야

마은혁 임명은 여야 간 진정한 합의가 우선

▲ 조선일보 = 위기 기회 엇갈려 다가오는 한미, 한중

민주, '주 52시간 예외' 퇴짜 놓으며 "삼성전자 6개 키우겠다"

검찰의 항소 상고 남발 막을 제도 장치 필요하다

▲ 중앙일보 = '아부의 기술'까지 구사한 일본, 정상 통화도 못 한 한국

격화하는 정치 갈등… 위험 수위 헌재 공격 멈춰야

▲ 한겨레 = '내란 음모론' 힘 싣는 국힘, 그러면 계엄이 없던 일 되나

이번엔 헌재 습격 모의, 끝까지 파헤쳐 뿌리 뽑아야

'내란 수사 대상자' 서울경찰청장 발령 강행한 최상목

▲ 한국일보 = 尹과 극우 도 넘는 '혐중 몰이'에 중국 "연계 말라" 첫 언급

'옥중 정치' 윤 대통령 대변인 자처하는 여당 의원들

조주빈 피해 3배 '김녹완' 충격… 성착취물 방지책 원점 재검토를

▲ 글로벌이코노믹 = 미·중 무역전쟁에 글로벌 시장 초긴장

상장사 한계기업 다섯 중 하나꼴

▲ 대한경제 = 외형 낮춰잡은 건설업계, 내실 다지면서 경쟁력 키워라

이시바 '선물' 챙긴 트럼프… 청구서 시나리오별 대책 세워야

▲ 디지털타임스 =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벚꽃 추경`… 초당적 합의 화급하다

檢, 1·2심 무죄 이재용 상고… 반성커녕 끝까지 `족쇄` 채우려나

▲ 매일경제 = 서울대 정시 합격자 57%가 N수생이라니…

검찰의 기계적 상고, 재벌 아니면 감당할 수 있겠나

트럼프 '완전한 北비핵화·한미일협력' 천명 이끌어낸 日 외교력

▲ 브릿지경제 = 대왕고래 프로젝트, 철저히 '경제성'에 근거해 판단해야

▲ 서울경제 = 與野 반도체법, 연금·세제 개혁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트럼프 이번엔 "상호 관세"…윈윈전략 등 정교한 대비책 마련하라

미일 '新황금시대' 외치는데 우리는 국익·안보 '코리아 패싱' 우려

▲ 이데일리 = 딥시크발 사이버 보안 우려, 기본법 제정 속도내야

황금시대 여는 미·일 동맹, 실종된 한국의 대미외교

▲ 이투데이 = 한미 양국도 '황금시대' 합창할 수 있어야

▲ 전자신문 = 기업계 '사이버보험' 인식 전환 필요

▲ 파이낸셜뉴스 = 연금개혁 소탐대실 명분싸움 멈추고 합의하라

서로 껴안은 美日, 대통령 공백 메우기에 최선을

▲ 한국경제 = 사면초가 韓 배터리 … '한국판 IRA' 서둘러 도입해야

G20 재무장관 회의에도 참석 어렵다는 현실

친중·친북 배제한 日의 일관된 대미 외교 빛났다

▲ 경북신문 = 변죽만 요란한 대왕고래… 추가 탐사에 승부?

▲ 경북일보 = '대왕고래' 첫 시추 결과로 실패 단정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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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아이 열나면?…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처요령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면서 무려 1주일의 황금연휴가 됐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할 기회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긴 연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낯선 지역을 방문하거나 문을 여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라도 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불안해하기보다 차분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연휴 전 미리 방문할 지역의 응급 의료기관을 확인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 발열은 정상 면역반응…"잘 먹고 잘 자면 해열제 불필요"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9∼40도 이상이면 고열로 분류된다. 발열 자체가 곧 위험 신호는 아니다. 아이가 열이 있으면서도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상태라면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열로 인해 질환이 더 악화할 수 있는 만큼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발열 후에는 아이의 전신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가래, 천명,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다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