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오리발에 책임 전가, '법꾸라지 윤석열' 빼닮은 이상민

계엄 사과하며 남 탓, 국정은 자화자찬, 권성동의 후안무치

충격적인 교사 초등생 살해, 원인 규명해 재발 없게 해야

여야 先 모수개혁 의견 일치, 연금개혁 지금이 기회다

▲ 동아일보 = 100명이 일자리 28개 놓고 경쟁… 26년 만의 구직난

위기 수습 비전 없이 '남 탓'만 한 權 대표 연설… 집권여당 맞나

6명만 몰래 부른 尹… 애초에 국무회의는 할 생각 없었던 셈

▲ 서울신문 = 2년째 세수결손, 날마다 관세폭탄… 여야정 협의는 하세월

비전 제시 없이 야당 탓만 한 與 대표 연설

교사가 학생 해치는 학교, 이 불안 어떻게 떨치나

▲ 세계일보 = 성장률 전망 1.6%로 추락, 저성장 고착화는 막아야

비상계엄 발동 책임을 민주당에 돌린 與 원내대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하다니

▲ 아시아투데이 = 인권위의 용기 있는 결단, 헌재·법원 등 경청하라

헌재는 왜 논란과 분열을 자초하나

▲ 조선일보 = 2030 세대를 "고립시키자"는 민주당

尹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

'주 52시간제 예외'에 온갖 조건 단 이 대표, 하지 말자는 것

▲ 중앙일보 = 여당의 개헌 제안, 국회 논의 물꼬 트는 계기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살해된 일곱 살 초등학생

▲ 한겨레 = 본격화되는 '트럼프 관세', 협상 통해 위기 넘겨야

'국정위기 민주당 탓', 내란 정당화 반복한 권성동

인권위 눈에는 '12·3 내란 우두머리' 인권만 보이나

▲ 한국일보 = "학교 어떻게 보내나"… 교사에 피살된 8세 여아 참극

한미 조직 연계된 부정선거론, 배후 철저히 밝혀야

尹 감싸기에 책임회피 급급한 이상민, 개탄스럽다

▲ 글로벌이코노믹 = AI 데이터 경쟁, 핵심은 전력 확보다

성장 없이 고용·환율지표 개선 어렵다

▲ 대한경제 = KDI도 1%대 전망, 초저성장 늪 벗으려면 정책수단 풀가동해야

권성동의 '전진', 민생 추경·연금개혁에 진정성 보여라

▲ 디지털타임스 = 탄핵반대 2030 비하 野연수원장… 독선 드러낸 '막말'이다

KDI "올 1.6% 성장"… 이대로 가단 1%대도 무너진다

▲ 매일경제 = 연금개혁·추경에 토다는 與, 국정에 책임감 보여야

AI에 163조원 투자나선 프랑스, 한국도 꾸물거리다간 낙오

KDI "올 성장률 1.6%" 관세전쟁에 더 낮아질 위험도

▲ 브릿지경제 = 25% 철강관세 파고 잘 타고 넘어야 한다

▲ 서울경제 = "야당 탓" 與, 계엄 비호 멈추고 경제 회복·연금 개혁 나서라

美 반도체·車 관세 검토, 수출 다변화·정교한 통상전략 마련해야

"성장률 1.6%로 하향" …저성장 탈출 위해 여야정 힘 모을 때다

▲ 이데일리 = 학교 교실까지 파고든 온라인 도박, 이대로 둘 수 없다

26년만의 역대급 고용한파… 위기차단에 총력 쏟아야

▲ 이투데이 = 커지는 경고음, 경제입법·구조조정 속도 내라

▲ 전자신문 = 美 관세 공세, 피해 최소화 전략을

▲ 파이낸셜뉴스 = '오락가락' 행보 李 대표, '노무현식' 결단 보여줘야

KDI 올 성장률 전망 1.6%, 금리·추경 총동원을

▲ 한국경제 = 교사 초등생 살해 사건, 교육계 무사안일과 관료주의도 따져볼 일

급물살 타는 추경 … 與野, 정략 버리고 민생만 보고 가라

車·반도체까지 확대되는 트럼프 관세 … 한·미 FTA 무용지물되나

▲ 경북신문 = 김문수 "제일 좋은 건 尹이 복귀하는 것"

▲ 경북일보 = 원전 밀집 경북, 지역관련 정책 재점검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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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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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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