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 부부 근처도 못 간 명태균 수사, 특검으로 밝혀야

선관위·국정원 다 아니라는 윤석열 부정선거론, 이제 멈추라

미등록 이주아동 체류 보장, 상시적 제도화해야

구치소서 초등생 살해 사건 재발방지책까지 당부한 尹

▲ 동아일보 = 車-반도체로도 번지는 관세 폭탄… 대미 수출 41%가 사정권

"시민이 軍 폭행" "박수 한번 안 쳐" "열띤 국무회의" "쪽지만 얼핏"

'하늘이 비극' 막을 기회 최소 3번은 있었는데…

▲ 서울신문 = 분출하는 분권형 개헌 논의, 민주당이 적극 동참해야

이참에 대기업·특정 품목 치우친 수출 구조 개선해야

헌재, 변론 마무리 앞서 '절차 흠결' 냉정히 점검하길

▲ 세계일보 = 연금개혁 시급한데, 與 자꾸 꼬투리 잡아서야

민주, 또 청년 비하 막말… 꼬리 자르기로 넘길 일인가

韓·시리아 수교 추진… 北, 형제국도 등 돌린 현실 직시하길

▲ 아시아투데이 = 선거부정 검증하거나 선관위 압색 정당성 인정해야

"문형배 인치" "헌법도망소" 소리 듣는 헌재

▲ 조선일보 = 李 대표 "출마 전 대법원 재판 끝내 달라" 요청해야

근거 없이 중국발 부정선거 의혹 제기, 국익 저해

현직 검사장 "일제 재판만도 못한 헌재"

▲ 중앙일보 = 정치가 제 역할 못하니 거리가 들끓는다

"일본 밀어낸 한국 반도체, 중국에 당할 수 있다" FT의 경고

▲ 한겨레 = 또다른 비극 막으려면 학교안전 총체적 점검 필요

국민의힘의 도넘는 헌재 공격, 법치주의 근간 흔든다

윤석열 쪽 증인들도 부정한 '부정선거 망상·음모론'

▲ 한국일보 = 분단국가에서 국방장관 71일째 공석… 발 뻗고 자겠나

탄핵심판에 검찰조서 증거 채택 시비… 尹·여당 무리하다

대치·잠실 등 토지거래허가 해제, 집값 앙등 우려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 트럼프와 방향 다른 연준 금리정책

은행 이자 장사의 공범은 금융당국

▲ 대한경제 = 재정과 통화 당국의 '공 떠넘기기'… 반 발짝씩 양보해 공조하라

차·반도체까지 관세폭탄 직면… 초당적 힘 모아야

▲ 디지털타임스 = 中추격에 美관세 압박 K반도체… 반도체법 더 미룰 시간 없다

"정국안정 화급"… 여야, 원로 고언 무시하면 큰 대가 치른다

▲ 매일경제 = 반도체 벨트까지 미분양 쇼크, 건설사 줄도산은 막아야

초등학교만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장소여야

주52시간 무산 위기 … 잘사니즘, 공허한 말잔치인가

▲ 브릿지경제 = 1%대 중반의 성장률 하향 전망, 정치 책임도 크다

▲ 서울경제 = '영업익 3조 육박' 방산, 한미 협력으로 신성장동력 육성해야

"정치안정으로 복합위기 극복 위해 힘 모아야" 원로 고언 새겨라

반도체 세액공제 찔끔 합의, 주52시간 예외 7개 조건 내건 巨野

▲ 이데일리 = 추경, 연금개혁 막바지… 민생이 최우선 잣대여야

구멍뚫린 정신질환 교사 관리, 교육당국 책임 무겁다

▲ 이투데이 = K칩스법은 소위 통과…반도체특별법은 언제 되나

▲ 전자신문 = 메타, 韓 퓨리오사AI 인수설에 부쳐

▲ 파이낸셜뉴스 = 관세에 중국 위협 겹악재, 기술혁신만이 돌파구

경제는 위기인데 정략 다툼에 멈춰선 국정협의

▲ 한국경제 = 5개월 뒤 총파업 예고 민노총 … 이런 노조 한국밖에 없을 것

트럼프發 호황 K조선에도 '주 52시간제 예외' 절실하다

李 "대법 선고 5월까지는 불가능" … 2심 유죄라도 출마하겠다는 건가

▲ 경북신문 =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른 교사… 조기복직 의혹

▲ 경북일보 = 동해중부선, 동해안 관광 활성화 기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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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의학계의 화두, 장내 세균 지난 칼럼에 언급한 대로 현대인은 실질적인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무엇이 좋은 음식이고, 어떤 음식을 찾아 먹어야 할까? 결론은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내가 아닌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할까. 여기에 답을 하려면 우선 장내세균이 무엇이고, 장내세균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 흔히 장내세균, 즉 우리 장 속에 있는 세균이라고 하면 대장균을 떠올릴 것이다. 대장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여름철 식중독,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으로 생각한다. 대장균은 흔히 위생 상태가 나쁜 곳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일부만 맞다. 어떤 음식에 대장균이 있다는 것은 본래는 동물의 대장에 있어야 할 대장균이 대변을 통해 그 음식으로 들어갔다는 말이므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장균은 장내세균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장내세균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균이다. 수십조 마리의 장내세균이 우리 몸속에서 살아가며 우리 몸의 건강과 면역기능 수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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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위식도역류질환약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승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37호 국산신약인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복수 적응증 치료제가 됐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해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 또는 대조약인 란소프라졸 30㎎을 1일 1회, 4주 또는 8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 결과, 8주차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은 자스타프라잔군이 100%를 기록하며 자스타프라잔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치료 4주차 시점에서 측정된 삶의 질(QoL)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 및 우울'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 전반적인 치료 경험 개선에도 기여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