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야 5당 '내란 종식 원탁회의', 사회개혁·연합정치 틀 세우길

"민주당은 중도보수"라는 이재명, 정책 우회전 예고인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죄 묻지 않은 법원, 검찰 반성해야

딥시크 중단 계기로 틱톡 개인정보 유출도 경계해야

▲ 동아일보 = 트럼프 "車·반도체 25% 이상 관세"… 글로벌 수출망 다시 짤 때

李 "민주당, 진보 아닌 중도보수"… 정책과 입법으로 증명해야

'주반야대'… 탄핵 반대 외치면서 대선주자들에 몰려가는 與

▲ 서울신문 = 반도체법·연금·추경… 여야정, 단 하나라도 합의하라

의대 정원 대학에 맡겨도 지역·필수의료 후퇴는 없도록

탈북 어민 강제북송 "유죄"라면서 선고유예한 1심 판결

▲ 세계일보 = '탈북 어민 강제 북송' 1심 유죄, 文 전 대통령 사죄해야

내년 의대 증원 규모 대학 자율 추진, 의료계 호응하라

"차·반도체에 25% 이상 관세", 골든타임 놓치지 말길

▲ 아시아투데이 = 내란죄 빠진 尹 대통령, 당연히 구속 취소해야

위법논란 쏟아지는 尹 대통령 탄핵심판

▲ 조선일보 = '북 지옥서 러 지옥' 북한군 소망 "한국 가고 싶다"

대장동 사건 2년간 재판만 하더니 "떠난다"는 판사

'반도체 주 52시간 예외', 한시법으로 시행해보자

▲ 중앙일보 = 탈북 어민 강제북송 1심 유죄 … 반인권 범죄 반성해야

이제야 열리는 여·야·정 협의체, '구동존이' 자세 필요하다

▲ 한겨레 = '북한 어민 북송' 선고유예, 검찰 나설 일 아니었다

이재명 "민주당 중도보수", 혼자서 불쑥 선언할 일인가

추경 골든타임 지나기 전 국정협의회에서 합의해야

▲ 한국일보 = 탈북어민 강제북송 선고유예… 위법성 인정, 정치 의도는 배척

45년 만의 김재규 사형 재심, 실체 규명과 공정한 판단을

여야정 협의체, 추경·연금개혁·반도체법 성과 내야

▲ 글로벌이코노믹 = 연금 보험료·소득대체율 합의가 우선이다

건설경기 부진,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 대한경제 = 지각 개최 국정협의회, 희망 고문 멈추고 결과물 내놔야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 성공의 열쇠는 속도에 있다

▲ 디지털타임스 = 민주, 이번엔 `문형배 임기연장법` 추진… `위헌 꼼수` 끝이 없다

李 "민주당은 진보 아냐"… 도대체 巨野 정체성은 무엇인가

▲ 매일경제 = 탈북어민 강제북송 선고유예 … 北 눈치 본 反인권 다신 없어야

추경·국민연금·52시간 국정협의회서 담판하라

방미사절단, 美에 최대 투자국 韓역할 적극 알리길

▲ 브릿지경제 = 복귀 기업 대책도 '무역 영토' 확장에 도움돼야 한다

▲ 서울경제 = 전력망법·방폐장법 신속한 통과와 집행으로 AI 시대 대비해야

여야정 4자 회담, 주52시간·추경·연금 접점 찾아라

美 차·반도체 25% 관세, 우리 산업 생존 위해 민관정 총력전 펴야

▲ 이데일리 = 사교육 카르텔에 문제 팔아 돈벌이라니… 교육자 맞나

비상 시기 방미 통상사절단, 민간 경제 외교 성과 있길

▲ 이투데이 = 국정 혼란 틈타 또 에너지 이념화할 건가

▲ 전자신문 = 초대형 AI데이터센터, 실체 내놔야

▲ 파이낸셜뉴스 = 이행강제금 부과 첫발, 외국기업 세금 회피 철퇴를

국정협의회 첫가동, 경제난국 돌파할 결실 내놔야

▲ 한국경제 = 기어이 '정부 항복' 받아낸 의료계, 국민 앞에선 패배자

車에도 관세폭탄 예고 … 시험대 오른 민관 통상 외교 능력

지방 건설경기 살리려면 수요측 금융·세제까지 지원해야

▲ 경북신문 = '힘내라 대한민국' 탄핵 구세주?… 태풍의 눈

▲ 경북일보 = 반도체특별법 무산되면 TK 경제에 치명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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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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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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