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조원 규모' 문자서비스 시장 진출

치과 대상 문자메시지 전송 내재화…향후 다른과 병의원 대상 사업 확대

 의료기기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1조원 규모의 문자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승인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 자격을 취득해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문자서비스 사업을 내재화하면 고객지원 창구가 단일화돼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향후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문자서비스 사업이 안착하면 다른 과 병의원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자서비스 사업은 초기 개인과 개인 간 문자메시지를 전달하는 SMS 서비스 위주였지만 현재는 기업과 개인 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도 영역을 넓혔다.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3년부터 기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을 확장해 일부 검진센터와 한의원 등을 대상으로도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는 성과를 냈으며 작년에는 인테리어 사업과 관련해 옥외광고업도 추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문자서비스가 기업이나 소상공인, 병의원 등에서 정보제공 및 마케팅 수단 등으로 활용되며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기존 위탁운영으로 진행했던 사업이므로 사업진출에 따른 큰 위험이 없다며 신규 사업과 관련해 추가로 발생하는 투자 비용도 없으며 기존 개발인력이 투입돼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체외충격파, 관리급여 지정 보류…"의료계 자율시정 우선시행"
보건복지부는 최근 올해 제1차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회의에서 체외충격파와 언어치료에 대한 관리급여 지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관리급여란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보 항목으로 선정해 요양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비급여로서 기관별 가격 편차가 크고 과잉 이용이 우려됐던 항목들이 관리 체계로 들어오게 된다.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온열치료를 관리급여 항목으로 선정하고 언어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는 의료계의 자율 시정 계획을 우선 시행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관리급여 지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자율 시정은 협의체에 참여하는 대한의사협회가 비급여 적정 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관별 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언어치료에 대해서는 급여화 방안 등을 향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체외충격파 치료 진료량 변화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관리급여 지정 3개 항목에 대해서는 가격과 급여 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또다시 불붙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4자연합 균열 조짐
작년 주주총회에서 극적으로 봉합됐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올해 주총을 앞두고 또다시 '시계 제로'의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과 한 때 '흑기사'였던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128940] 박재현 대표 연임을 두고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엿보이면서 '4자연합'이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자산 가압류 소송 중인 양측이 한미약품 이사회 구성을 두고 주도권 다툼을 벌이면 그룹이 또 한 번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형제측 떠난 '흑기사' 신동국, 이번엔 모녀측과 대립각 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 사태는 2024년 초 상속세 문제 해결을 위한 OCI그룹 통합 방안을 두고 송 회장·임주현 부회장의 '모녀측'과 임종윤·임종훈 '형제측'이 갈등을 빚으면서 촉발됐다. 당시 신 회장이 형제측 흑기사로 나서 같은해 3월 주총에서 OCI[456040] 통합안을 부결시키고 임종훈 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며 분쟁이 형제측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신 회장이 그해 7월 모녀측과 손잡은 뒤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와 '4자연합'을 결성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