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저용량 PDRN '아모탈렉스주 1.5㎖' 출시

 휴온스는 기존 3㎖ 제형 대비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아모탈렉스주 1.5㎖'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모탈렉스주는 연어 유래 디옥시리보핵산(DNA)에서 추출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다.

 개봉 후 폐기가 원칙인 바이알 제품 특성상 저용량 제품은 기존 3㎖ 제형 사용 때 발생했던 약제 잔량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저용량 PDRN 주사제 제품 출시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추가 제형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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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교육자문단, 공식 출범…"다양한 현장 의견 반영"
교육부의 의대 정책 자문기구인 의대교육자문단이 1일 출범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그간 파행한 의대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대교육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별도 자문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문단은 의학교육계 5명, 의과대학(원)생 5명, 의료계 3명, 법조계 1명, 언론계 1명, 정부 2명(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활동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은 물론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공유된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당사자들이 자문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부는 향후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논의해 의료 인력 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자문단이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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