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위장관 유래 구취 개선제 '센스켓정' 출시

  동국제약은 위장관 유래 구취 개선제인 '센스켓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구취제거제들은 기타가공품으로 출시되었지만, 이 제품은 효과가 검증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주성분인 클로로필린구리나트륨착염은 위장관 내 구취 유발 물질을 흡착·중화해 구강 내 냄새의 근본적 원인을 개선한다.

 간편하게 복용하는 경구 타입으로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직접 없앤다. 식후 1회 3~4정, 1일 3회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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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혈액으로 태아 기형아 검사 비용, 병의원별로 30만~85만원 천차만별
산모의 혈액으로 태아의 유전 이상을 확인하는 기형아 검사인 니프티(NIPT·비침습적 산전 검사) 비용이 병의원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검사여서 병원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하기 때문인데, 비용 부담이 수십만원에 이르는 만큼 미리 가격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 누리집에 따르면 17개 광역 시도의 니프티 평균 금액은 56만5천원∼78만9천원이다. 전북이 가장 저렴하고 울산이 가장 비쌌다. 서울의 평균 검사 비용은 61만8천원이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병의원에 따라 비용 차가 컸다. 서울의 경우 대체로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85만원의 비용(국외 검사 등 일부 제외)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항목(기본형·확장형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른 여러 상품을 제공하는 곳이 많았지만, 단일 가격의 상품 하나만 제공하는 병의원도 적잖았다. 또 분석 의뢰 기관과 검사 항목 수가 같은데도 병의원에 따라 가격 차가 20만원 안팎으로 벌어지기도 했다. 예를 들어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선 GC지놈의 G-NIPT 검사가 60만원이었지만, 서초구의 한 의원에선 같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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