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추석 마지막 날인 9일(한글날) 정상 진료

 경기도의료원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한글날) 산하 6개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이 모두 정상 진료한다.

 이에 따라 이들 병원은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진료와 수술 등을 평일처럼 진행한다.

 이날 진료를 원하는 도민은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진료과 및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6개 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연휴가 길어질수록 응급환자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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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혈액으로 태아 기형아 검사 비용, 병의원별로 30만~85만원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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