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를 중남미 공립시장 최초로 칠레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 칠레 법인은 현지 공공조달청(CENABAST)과 램시마SC 공급 협의를 진행했고 최근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하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는 2023년 4월 칠레 공공보건청(ISP)으로부터 램시마SC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공보험 등재를 목표로 정부와 소통을 이어왔다.
회사는 이번 칠레 공급을 시작으로 램시마SC 판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